오늘도 미라클모닝을 실천한 나에게 칭찬을~ 토닥토닥 아침에 일어나서 마사지받으며 명상을 하고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한주간 기록된 내 기록들을보니 참 무언가를 계속 하려고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모습을 깨닫는다. 테니스, 헬스, 명상, 독서실가서 독서, 상담 등등 쉬는날이나 시간이 생기면 어김없이 무언가를 계획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막연히 도태될것같다는 불안감이 생긴 이후부터 계속 자기계발을 놓지 않으려는 강박이 있다. 진정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찾는것이 아니라 세상에 나를 맞추고 따라가기위해 이것저것 아직도 손도대지못한 책들도 사고 운동도 하고, 마음이 또다시 무너질까 두려워 명상도 한다 매일같이 할일을 계획하고 숨막히는 긴장속에 살면서 나에게 보상을 해준적이 없다. 좋아하던 음악도 안들은지 오래되었고 주말이면 뭔가 자기개발해야겠다는 생각에 친구들도 잘 안만났다. 한주를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보상은 무엇일까 그리고 매일 내가 업무를 마치고 나에게 해줄수 있는 보상은 무얼까 회사에서 내가 진정 바라는것은 무엇일까 업무적인 인정인걸까 / 인간적인 대우인걸까 왜 나는 항상 업무를 1순위로하고 사람들과 소통하지 않았을까 이제는 무작정 달리지만 말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관계개선을 위한 이번 한주 목표 1. 먼저 다가가기 2. 완곡하게 거절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