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1년의 1/4가 지나갔구나....
내가 거주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이번달 초부터 락다운이 많이 풀렸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주로 여행 갈 수가 없다
바닷가를 무척 좋아하는 나로선 이것이 정말 답답하다 (내가 살거나 이동할 수 있는 옆 주에는 바닷가가 없다)
그리고 손님을 받았고 (확정된 것은 아니다...아직은 이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는 중이고 정말 최악인 경우 그로 인해 손님이 환불을 요청할수도 있는 상황이라 ㅠ)
사업용 은행계좌 만드는 과정이 거의 다 끝나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직장생활했을때보다 더 많은 변수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사업을 하는게 마냥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벌써부터 실감하고 있다
(내 동업자 중 한 명이 한 말 "이건 빙산에 불과하다")
그래도 다행인건 나 혼자서 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며 (이 분야에서 나는 완전 갓난애기나 다를바 없으니),
내가 원하면 오래 다닐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이 있다는 것이다
멀티태스킹 잘 못하는 @이지만 직장을 그만두면 실업급여를 우리나라 정부, 그리고 현지 정부에서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이를 악물고 최소 1년간은 직장 생활과 사업을 병행 할 생각이다 (화이팅, 오뚝아)
그나마 작년 가을과 연말에 본 타로점 결과를 위안삼아 힘내는 중이다
이 난관을 잘 극복해나가면 난 엄청 많이 성장해있을거야...(라고 자기 위안을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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