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블로그의 내용을 생각해 본다. 프로젝트의 마무리와 인간관계, 일의 진행에 대해서 깨달은 것들을 썼던 것 같다. 요즘에는 운동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1월부터 쭉 거의 매일 하고 있다. 운동이 특히 @에게 좋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특히 1/2월에는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었다. 행복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었다. 동작에 집중하고 몸의 감각에 집중하는 것이 생각으로 흩어지기 쉬운 @에게 몸과 정신의 일치감을 맞춰준다는 생각이 든다. 또 운동을 한 만큼 운동 효과가 나타나면 뿌듯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에 도움이 되었다. 또 여러분들과 같이 운동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면서 시너지도 노릴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면 주식이다. 주식은 합법적 도박이라 할 만큼 중독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 해외주식을 시작했는데, 수익률은 좋지만 밤에 잠이 줄었다. 그것 때문에 행복감이 하락세이다. 어떻게 할지 생각해 봐야겠다. 이것과 관련해서 건강/수면이 줄어들자 전반적으로 톤이 다운되면서 모든 것에 화가 나기 시작해서, 감정은 몸의 부속물이라고 생각이 든다. 몸을 지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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