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청소,인테리어,물품 등등 준비할게 한두게가 아니더군요
심지어 오래된 아파트이다보니 냄새를 없애는 것부터 수리하고 입주청소까지 스스로 하려니
으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리고 아토피도 있어서 그 집에 대해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도 사지 멀쩡하니 고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결정하고나니 오롯이 저의 공간이 생긴다는 설렘이 있습니다.
처음엔 이것저것하고 싶어서 유튜브영상을 많이 봤어요
아니나다를까 역시 ADHD는 어디 안가고 그걸 빌미로 또 유튜브 하루종일 보고 정작 할 일은 미루는 나 자신
변함없어요 진짜
영상보니 이사의 기본은 자본이더군요 허허
그래서 포기하고 잘 정리하고 살려구요
필요한 물품은 당근마켓에서 싸게 나오지 않았을까 하면서
매일 보고있어요 진짜 중독자처럼
이제 유일한 적금이 공기와 같이 사라질까 걱정입니다.
제발 지름이를 잘 타이를 수 있기를 바래요ㅠㅠ
다들 적금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시나요? 저는 줄줄새는 돈을 어떻게 막야할지 감도 안 잡힙니다 ㅠㅠ
여튼 집 이사 준비 만만치아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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