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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 법
Level 2   조회수 200
2020-07-25 2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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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미루는 이유 

- 일단 하기 싫음

- 이미 미뤄서 청소할 양이 많음

- 뭐 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고, 딴길로 샘.


▶해결법 

point. 청소의 접근성을 높이기

(목차)

1. 예방하기.

2. 청소 단계를 단순화, 간소화

3. 좋아하는 걸 같이


※주의사항. 뭐든 한번에 하려고 하지 말자. 이건 @가 아니더라도 힘들다. 자책 절때 금지.



▶예방하기 

1. 미니멀라이프를 추구 

(맥시멀라이프 행동)+(미니멀라이프 추구) = (+1)+( -1) = 0

실증이 잘나는 특징 적극 활용.


2. '제자리' 만만하게 보기.

만만한 '제자리'의 삼대 조건 :  가깝게/잘보이게/넓게

- 가까움 : 욕실용품은 화장실, 그릇은 부엌에 두는 것처럼 일상용품도 목적에 따라 나눈다.

그렇게 나눈 것들을 모아서, 적은 노력으로 찾을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하기.

- 잘보이게 : 탁 트인 수납공간. 높이는 3~4층이 제일 적당

- 넓게'제자리'를 특정 한 곳이 아닌 넓~게 생각한다.

3~4층의 수납장을 건물처럼, 층별로 용도를 나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깔끔하게 정리할 생각 말고

물건을 쓰고 나면 해당 층에만 띡띡 던져 넣는다.


 크기가 작은 것들은 다이소에서 파는 상자를 적극 활용한다. 

상자 안은 난장판이어도, 겉으로는 아주 정돈되어 보인다. 사각형이라 배치하기도 좋다.


3. 옷은 옷걸이를 적극 활용한다.(그냥 걸어놓기만 하면 돼서 빠름)

돈이 좀 들더라도, 일반 얇은 옷걸이는 쓰지말자. 잘 엉켜서 진짜 짜증난다.

옷 찾을 때 난장판도 안되고 다시 정리하기도 빠름.

옷장 외에 스탠드 옷걸이같은 서브용을 구비해두면 

잠옷, 바닥에 떨어진 옷, 외출복 등을 빠르게 띡띡 걸 수 있음. 


청소 단계를 단순화, 간소화해서 총 소요시간을 줄임.

 나=청소기계 이다.

'뭐 부터 해야하지?' 이런 생각 그냥 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것부터 시작하기.

당장 청소할게 없을 때에만 효율적인 방법을 연구해야한다. 안그러면 그거 생각하다가 청소 안한다.

효율적인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기에 맞게 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두 가지 방식이 있다.

     1. 땅따먹기 :  청소경로를 따라 한번에 처리하는 방법. 청소기, 또는 빗자루 하나 들고 내가 지나간 자리는 다 정화해버림

     2. 혼자 분업하기 : 1가지 일을 정해서 먼저 끝내고, 그 다음 거, 그 다음 거 쭉쭉 이어가면 된다. 일은 단순해야한다.

 바닥청소는 코드리스가 좋다. 특히 몸통이 뚱뚱한 무거운 청소기는 정말 짜증난다. 청소기는 기계라 깔끔하고 빠르지만,

청소포 갈아끼워서 쓰는 밀대걸레가 최고다. 가볍고 싸다. 또 머리를 교체해서 다용도(ex. 돌돌이)로 쓸 수 있는 것도 있다.

힘들게 한번 하는 것보다, 좀 덜 깨끗하더라도 쉽게 여러번 하는 게 장기적으로 좋다.


▶좋아하는 걸 같이함

 큰 집중이 필요하지 않은 거여야한다. 그래서 주로 팟케스트나 음악을 듣는다. 혹은 게임하다가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한다.

초콜릿먹기, 사탕먹기도 좋다.

좋아하는 걸 같이 하면, 청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들고 딴생각을 막아준다.

근데 이게 되려면 평소에 청소단계가 단순화, 간소화가 되어있어야 한다. 




-끝-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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