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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2번째 글을 쓰게 됬네요 오늘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약은 꾸준히 복용하는것이 적어도 저한테는 맞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는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요. 제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이번에 장기간동안 약을 안먹었을때와 먹었을 때 간의 차이가 크게 느껴져서에요. 우선 가장 큰 차이점은 많은 일들에 대해 무관심해지고, 그래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정말 딱 해야할 일만 하고 나머지 일들은 거의 하지 않고 누워만 있게되더라고요. 계속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다보니 자기 자신이 하찮아지는 정도까지 오게되었고... 그래서 이제부터는 매일마다 눈을 뜨자마자 약을 복용하기로 마음먹고 어제부터 다시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먹기 전과 비교하면 약을 먹지 않았을 때는 해야하는데... 에서 끝났던 것들을 약을 먹으니 이미 하고 있게 되었네요. 물론! 사이버강의는 여전히 듣지 않고 있긴 하지만요... 시험 직전에 몰아서 들어야겠네요 ㅎㅎㅎ 언제나 그렇든 글의 수준은 개판이고 결말도 개판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글 쓰는게 세상에서 가장 어렵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