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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Level 3   조회수 106
2019-11-24 2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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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UW-XSLP(2005)
TV연예에는 관심이 없는 편이라 사석에서도 먼저 말을 꺼내 본 적이 없지만, 

나처럼 한국에서 밀레니얼로 태어나 열심히 다른 인생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자꾸 삶을 포기하는 게 슬프고 무서워서 적어본다.
마치 한 달 전에 위층에 사는 같은 학년 친구가 자살했는데 방금 아랫집에서 똑같은 일이 일어난 느낌이다.

평생 셀럽 이슈에는 흥미 느낀 적 없었던 나였음에도 요즘의 연예 뉴스에는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 뉴스 덧글을 읽어보고 욕은 별로 없음을 확인했다. 

그런데 "인터넷 실명제 도입해야한다"는 둥 영 이상한 말을 해대길래

내가 인터넷 뉴스를 왜 봤을까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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