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에서 데이빗 앤더슨이라는 신경생물학자학자분이 주의력 결핍을 신경회로의 관점에서 강연을 했었습니다.
이 분은 신경 질환 분야에 대해 연구하는 분이라네요.
현재 연구의 목표는 신경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부작용이 없고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특정 신경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분은 신경물질의 부족, 과잉때문에 @(과잉행동or 주의력 결핍)이 있는 것이아니라 신경 회로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서 @가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https://www.ted.com/talks/david_anderson_your_brain_is_more_than_a_bag_of_chemicals/transcript?awesm=on.ted.com_9WKd&language=ko (15분인데 직접 보시는게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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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파민은 두 가지의 구조(중앙 복합체, 구름체)가 잘 작용하게 만드는 연료인 것 같습니다. 도파민 흡수체를 막아 도파민의 레벨을 확! 올리는 원리의 약들(메탈페니데이트)를 쓰는 이유는 아직까지 손상,변형된 도파민 수용체를 손상이 되지 않는 수용체로 복구 시킬 수 있는 기술이 없어... 그나마 정상적인 도파민 수용체에 때려 넣기...?라고 할까요..허허 정말 중증이신 분들은 아이에 손상된 도파민 수용체만 있으셔서 약이 효과가 없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분이 하신 말씀을 토대로 하면 조용한 @인 경우는 과잉행동x, 학습 능력x이 없는 구조에만 도파민이 작용해서 조용한 @의 증상들( 멍하고 공상을 많이함)이 나오는 것 같네요. 너무 과잉행동을 죽여서 뇌의 활동도 죽이는 걸까요...
저 같은 경우 청각으로 듣는 학습능력이 없는데 심지어 노래를 백 번이나 반복해서 들어도 가사를 눈으로 보지 않으면 가사를 암송하면서 부르지 못합니다. ㅠㅠ 또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스스로 정신이 맑다고 느낀 적이 있어서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적었다고 뿌듯했었는데... 쉬는 시간에 친구가 적은 필기랑 비교해보니깐 친구의 필기량의 50% 밖에 안되더라고요. 허허허 청각에는 문제가 없지만 저 사람이 하는 말이 정말 한 귀로 들어가서 한 귀로 나가는 느낌이... ... 저명한 학자분의 과학적 증거를 무기삼아 비@ 인들의 편견들에(의지부족, 노력부족, 관심부족) 스스로 안 다치셨으면 하는 바람때문에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ㅎㅎ 글이 길어졌는데 TED에서 제공한 번역 글을 공유합니다.
또한 이번 연구가 adhd를 진단하는 방법에서 혁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험에 희생 당한 초파리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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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덕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