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돌아가야한다. 모든걸 바꿔야 한다. 그렇게 잘못된 미래에서 소수의 생존자들은 과거로 돌아갔다 자신들의 잘못을 되돌리기위해..
눈을떴다. 새벽쯤 되었을까 한 저택에 있었는데 .. 아... 나의 20여년전 바로 내집이구나 내집이니까 이 집의 구조는 모두 내가 알고있다. 하지만 새벽에 돌아다니는 내 모습을 사람들이 본다면 수상하게 여길것이기에 아무도 모르게 재빨리 해내야한다. 이방..아니야 여긴...여기도아냐 .. 이방도아냐 .. 어디지 도대체 어디지 그 방을 찾아야해...
그렇게 30분쯤 해맸을까 드디어 자기집이었지만 가장 낯선 문을 열게되었다.. 그곳은 그남자의 어머니이자 숨겨져 왔던 존재 그리고 현실에선 존재할수없는 마법사였다. 아들아.. 너에게 나의 빛을 나누어주마 그 빛은 아주 따스하고 황금빛깔이 도는 생명의 빛이었다. 아들은 그빛을 속에 품고 바깥으로 향하는 문을 당겼다
문이 열렸다. 이곳은 .. 더더욱 옛날... 인간이 태어나기도 훨씬전인... 쥐라기 시대 초원에는 스테고사우루스가 풀을 뜯고 있고 계곡에선 사람만한 장어가 헤엄치고 있었다
(이상 저의 꿈속 일기였습니다. 어떤 연관성도 흐름도 본인또한 알수없습니다.. 그저 제 의식 세계의 한파편을 보여드리고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