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노래연습을 다시 하게되었어요
예전에 결제했던 인강을 끝까지 다 못봤었는데 다시 한번 해보려고 시도하고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걸 끝까지 해봐야겠다는 마음으로. 하지만 노래연습하는것도 쉽지 않더군요 계속 실패하고 삑사리나고.. 그래서 할 의지가 없어질 찰나
그래도 그냥 오늘은 넘길까 하다가 그냥 다시 인강을 보게되었어요. 거기서 하라는 대로 10분정도 봤어요. 이것도 하다말다..
그리고 나서 차에가서 보컬훈련을 좀 한다음에 평소에 계속 연습하던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는데 계속 삑사리 나던 부분이 되게 쉽게 올라가는거에요!!
아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두세번 계속 부르고 다른것도 불러봤지만 아직 높은 노래는 좀 힘든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딱 쉽게 올라갔을때의 그 기분은 마치 도파민이 터지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지금 그기분을 잊어버리지 않게 계속 되뇌이고 있어요.
오늘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우울한 날에 나에게 힘이되고 싶어서 영상까지 남겨뒀답니다. ㅎㅎ
오늘같은 기쁜날 다른 사람들한테도 축하받으면 더더 기분이 좋을거같아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