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눈치 없어서 겪은 일들 때문에 스스로 변하고자 했더니 점점 예민하고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으로 변했다. 누군가 나한테 예민하다고 지적할 때도 있지만 나는 예전 보다 지금 더 조심성있게 행동한다고 생각해서, 지금이 낫다고 생각한다. 다만 쓸데없는 걱정 같은 것은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작년에 부터 있었던 피부병이 최근 나아지고 있다. 피부 때문에 가리는 음식이 많아지고 밤에 야식도 안먹게 되었다. 처음에는 병 때문에 괴로웠지만, 결과적으로 엉망인 내 생활방식을 바르게 하게되었다.
최근 생활은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도 많이 향상이 된 것 같다. 매일 좋아하는 음식 먹고, 취미생활도 하고, 조금씩 운동도 하니 기운이 생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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