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희 근황이나 끄적여 볼 겸 왔어요 음...
4일 기분 좋았다가 3일 기분 나쁜.. 요상한 현상을 반복 중입니다... 삼한사온의 인간 버전일까요?
암튼 약간의 충동과 지침과 여러가지로 음 제가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를 했고 평소와 달라진건 딱히 없는 듯 합니다 (상대에게 미안하지만) 뭐 연애도 내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 거더라구여
뭐 그렇다고 불행한 건 아닌데 뭐 나름 잘 살고는 있는데 연애는 좀 사치인 것 같다는 생각이
전 좀 혼자 있고 싶을 때가 많은데 동생들이 있으니 여러모로 방해가 됩니다 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별개입니다. 시간 재고 문제 풀려해도 언제 어디서 튀어나와서 방해할지 모르고(근데 스물 몇 살짜리가 이렇다는 건 얘네도 좀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암튼 얘네가 어서 학교에 갔으면 좋겠어요 가끔만 보는 것도 좋을텐데 얘네랑 있으면 뽀로로가 되가는 거 같아요
저는 여기 갑자기 왜 들어와서 횡설수설 하고 있는 걸까요? 흠... 얼른 코로나 사태가 끝나서 공부할때는 빡세게하고 놀때는 노는 그런 삶을 보내고 싶습니다. 근데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바로 공시를 보겠....으아아아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