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활동안하다가 며칠 전 ADHD 관련 만화를 보고 저와 같은 병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해져서 용기내서 다시 왔습니다.
요즘 제가 과몰입 하는 것을 소개해 드릴려고 왔습니다.
바로 스테이크 굽기랑, 좋은 소고기 고르는법 입니다.
먼저 좋은 부위를 골라야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겠죠? ㅎㅎ
제가 추천해드리는 부위는 등심 입니다. 등심이 가장 무난하고 실패할 확률이 적기때문에 추천드려요!!
하.지.만 등심이라고 다 같은 등심이 아닙니다. 아래 그림을 보신다면
말그대로 등쪽 부위 인데요. 등심이라고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당. 등심은 윗등심(립아이),중간등심(꽃등심), 아랫등심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요, 제 기준으로는 중간등심 > 아랫등심 > 윗등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꼭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아랫쪽으로 내려갈수록 지방이 많은 부위가 나오고요, 위로갈수록 뻑뻑하고 식감이 있는 부위로 넘어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방이 많은 부위를 선호합니다. 자세한건 요즘 유튜브에 너무나 많이 잘 정리되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 굽기, 집에서 어떻게 하면 멋있고 맛있게 스테이크를 구워먹을 수 있을까?
스테이크 조리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 정통 스테이크 굽는 방법 2. 수비드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이 수비 방식인데요, 수비드란 중고온의 물속에서 하루~이틀 정도 고기를 담가두어 전체적으로 익히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사실 스테이크는 과학적으로 내부 온도에 따라 굽기 정도가 결정됩니다. 대략적으로
1. 레어 - 30~51도 2. 미디움 - 63~68도 3. 웰던 - 77도 이상
인데요, 그런데 정해진 온도로 정해진 시간으로 익힌다면 타겟 온도에 도달하기 더욱 편리하겠죠ㅎㅎ 그래서 전체적으로 익은 고기를 겉면만 잠깐 굽는다면, 편리하게 스테이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물론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 수비드라고만 검색해 보시면 더욱 전문적이고, 더욱 알차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수비드 조리법은 요즘 국내,해외 유명식당들은 이 수비드 방식으로 바꾸는 추세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단점은 오랜시간이 소요된다는 것과, 기계가 꼭 필요하다는점 참고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고기에대해서 공부 해보니까, 삶의 질이 올라가고 너무 좋습니다!
마무리로 제가 구운 스테이크 사진 투척하고 글마무리 짓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