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발견후 많은 성격이나 생각도 고쳐졌지만.. 여전히 내가 이랬던건 나의 여전한 성향이었는지 @였기 때문이었는지 궁금해서 @인 분들께 질문도 드릴겸 저의 성향을 공개 해 봅니다.
1. 현실도피나 환상등을 즐긴다 ( yes / no ?) 전 현실과 동떨어지면 동떨어질 수록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게 여행도 될수 있고 게임 그림 음악 그런것도 성향이 현실과 닿은게 아닐수록 좋아하는거 같아요. 도대체 왜 현실을 직시치 못하고 살려고 도망가려하는지 저자신도 답답했는데 @임을 알고 약을 먹고나니 좀더 이성향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좋아하는것 같아요.
2. 전반적으로 우울하거나 암울한 생각을 한다 ( yes / no ) 이게 부정적 생각이나 그런게 아니고 좀 음침한 톤다운된 걸 좋아합니다. 생긴거나 행동은 밝아보이는데 (실수도 만이하니 커버를 위해서 인듯? ) 결국은 생각이 음울해요 ㅋ 막 우울증하고는 좀 달르고. 색톤도 채도가 낮은걸 조아하고 해서 어릴때 그림을 그리면 좀 그림이 까맣고 어두웠어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그리니까 상도받긴 했는데 어릴때 그림 보면 좀 다른사람하고 다른가 싶긴 합니다 1번하고도 이어지나?
3.도덕적으로 선하고 정의롭고 싶다 (yes / no ) 1.2번의 성향과 다르게 실제 행동은 도덕적이려고 악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이 악한 행동 하는걸 잘 못참고 불끈 합니다만 님들은 어떠신가요? 그냥 지나쳐도 되는걸 잘 못지나쳐서 오히려 저한테 피해가 옵니다.
4.논리적이지 않으면 이해가 잘 안간다 (yes / no ) 뭔가 일을하거나 공부를 할때 규칙이 있는데 그게 잘 안 맞으면 이해가 안되고 배우려하거나 행동하기 힘들다. 쉽게는 수학같은건 나름 하는데 영어 같은건 처음 배운 문법같은게 안맞는 문장들이 나오면 이해가 힘듭니다. 짜증나고. ㅋ 연역적 사고를 좋아하고 귀납적 사고를 싫어함. 그래서 책도 중간부터 읽거나 영화도 중간부터 보는걸 극도로 싫어 했습니다.
5. 수업 과목의 점수가 천차만별 (yes /no) 4번과도 이어지고 이건 @성향일 수 있는데 이해가고 좋아하는것만 잘하고 나머지는 바닥을 깔아서 수업 과목이 수우미양가 가 고르게 분포 했습니다. 다행히 반 10등안에는 들었는데 점수 보면 전교 10등안에 드는 과목부터 정말 꼴지인 과목들이 골고루 분포.. ㅋ 아무리 노력해도 안오르는 과목은 안올릅니다. 남들에게는 자랑삼아 말하지만 실은 못고치니까 괴롭습니다. 이게 회사생활도 이어져서 어떤건 잘하도 어떤건 못하죠 ㅎ
6. 비실용적인게 싫고 돌려말하기 싫다 (yes/ no ) 뭐든 길은 다이렉트로 직진하고 싶고 위험한길이라고 돌아가기 싫습니다. 죽음을 감수해서라도! 라기보단 가끔은 다칠수도 있는데 직진코스로 갑니다. 사람에게 뭔가 전달할때도 상대방이 상처 입을 수 있는 말일 수도 있는데 일단 던집니다 =_= 미안.. 반대로 상대방이 뭔가 화난 상태면 이유를 안말하면 답답합니다. 나이차 있다고 말골라 하는거 안조하합니다. 이런게 많은부분 가치관으로 반영되는데요. 장점은 다름을 틀림으로 이해하지 않는다는것. 단점은 그게 상식선에서 너무 나간다는것. 직장에서도 사장님께 말할게 있는데 보고라인대로 가면 내용이 틀려질 수 있으니 사장님께 직접 보고하겠음... 직급 따지지않고 옳은말 하면 그친구가 사원이어도 옳은거고 틀린말하면 사장이라도 틀렷다고 지적... 제발 이 입좀 다물어라 해도 못멈춤... ㅜㅡㅜ 살려줘를 소리치면서도 ... 다들 이런가여? 저만 이런가요?
혹 한번 답글로 yes no 달아줘 보시겠어요?
또한, 다른 분도 남들과 달랐던 점들도 공유 해 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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