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내가 사는 나라에 다시 락다운이 시작되었다
정말 지긋지긋한 락다운...어휴
현지 정부에 진짜 욕 날리고 싶어서 근질근질하다
(자영업자들 죽일 작정이신가? 쯧쯧쯧쯧쯧)
그래도 저번 락다운때 한달 반이나 회사 노트북 받기까지
하염없이 기다리던 때와 달리 이번엔 일하는걸로
시간을 떼울수 있는 점 하나는 고맙다
작년에 빡센 락다운 했을때 미용실이 닫았으니 이번에도
마찬가지일까봐 락다운 전날에 미용실 가서 머리를
짤랐다
그래도 휴무때 모할지 고민이 된다 (지인들을 만날수도 없고
외식 그리고 커피숍에서 취식 불가능...ㅠ)
집콕하면서 모하지? 휴..ㅠㅠㅠ
이럴땐 한국에 있는 지인들이 부럽다 (적어도 이동제한통제랑
외식금지, 그리고 5인 이하인 이상 모임 금지는 없으니)
올해 한국에 갈 수 있으면 좋을텐데...
갈수 있겠지?
그나저나 다음달이면 현재 직장 재직+현지에 온 지 1년이
된다 (세월 참 빠르네)
1년후에는 나에게 어떤 변화들이 왔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