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posts

명예의전당



글보기
내가 잡아먹히냐 아니면 잡아먹나 3 ㅡ 휴식공간
Level 2   조회수 85
2021-03-13 23:36:13

하루를 시작하면서 산책을 하고, 카페도 가보고, 약속이 있을 때면 음식점이나 주점 등 주변에 보이는 많은 정보들은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 됩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그 정보들로 인해 의지와 상관없는 생각들로 오로지 내가 생각하고 싶은것만 하기위해 노력하는 시간들


그러고 나면 어느덧 늘 똑같은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더라구요


유일하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환경. 내 방


그 공간만큼은 미니멀리스트가 아니지만 그런 것 마냥 세팅을 하고


책상 위에는 일을 하거나 영상을 보면서 쉰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가벼운 맥북하나


생각을 말랑말랑하게 하는 따뜻한 차가 들어간 텀블러,


그리고 주변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이어폰, 


마지막으로 폰은 무음으로 하고... 침대 이불 속으로 넣어 둡니다.


전화랑 카톡은 오직 맥북을 통해서만...


그 결과...


1 방이 좁더라도 생각 보다 큰 느낌


2 심플해서 목적에 맞는 생각이 많이 들게하는 시선


3 혼자 있지만 이 공간 만큼은 나만의 세상 같아서 불편함이 1도 없는 환경


이런 느낌이 좋아서 집으로 돌아올 때가 아직도 설레고 가끔씩 혼술도 하는 1인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곳 하나 만드시면 어떨까요?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