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릿속 생각과 말하는 단어가 다르게 나옴 아침먹었어? >저녁먹었어? 정상영업>영상정업 위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말할 때 다른 형태로 나옴 스스로도 이해가 되지 않고, 재미있어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할 때 상당히 마이너스로 다가옴 내 생각을 타이핑을 할 때는 두서없고 횡설 수설한다. 같은 뜻을 반복한다든지, 문맥이 안맞다. 그래서 몇번이고 수정을 한다. 개선하려면? •사람들과 자주 대화를 한다. •생각을 말하고자 할 때 머릿속에서 한번 정리하고 이야기하기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아직 취약하므로 3명부터 만나기. (1:1은 비교적 안정적임) •책 읽기 •타이핑은 더더블체크 2. 공격을 받거나,긴장(스트레스받을) 시 사고가 정지됌
평소에도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는 편인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상대가 무례할 때 바로 대응하지 못하고 속으로 앓는다. 개선하려면? •긴장 공격 당했을 때 대응 시뮬레이션 돌리기. •타이밍을 놓쳐 이야기 하지 못했고 기분이 많이 상했다면 나중에라도 상대방에게 무례함을 지적하고 내 감정을 전달하기 3. 좋아하는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관심없는 사람 중간 없이 3가지로 구분 되어짐
사람은 입체적이어서 좋은면도 나쁜면도 있는데 나는 단순하게 3가지로 구분하고, 좋고 싫음을 가른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에 관심이없다. 또 태도와 감정이 투명하게 나타난다. 싫은 사람은 상대방이 느껴질 정도로 싫은 티가 난다. (나름 예의를 지킨다고 하더라도 느껴질 것임) 좋아하는 사람은 너무 좋아해서, 호구가 되어 버린다. 관심 없는 사람은 이름 얼굴도 기억하지 않아 의도치 않게 실례할 때가 있다. 투명한 사람이 매력적일 순 있지만, 솔직할 때와 숨겨야 할 때가 컨트롤 되지 않으면 사회생활할 때 마이너스가 되어 고민이다. 개선하려면?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대하기 보다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한다. •안맞는 사람을 싫어함으로 바로 분류하지 말기 •완벽한 사람은 없다. 이해하려 하기 (하는척x) •소수의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애정 쏟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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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만남을 선호한다 . 3명 이상 사람을 만나면 스트레스 받고, 모임이 끝난 후 기분이 좋지 않다.
요즘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로 조합하고, 내가 주최가 되어 만나 보았는데도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생긴다. 만나고 난 뒤 드는 생각은, 기본적으로 인간관계에서 너무 착하려고 애쓰고 이해하려고 한다.
AD 특유의 헐랭함이 나를 을로 만들고, 미안한 상황이 많이 생겨 착함으로 만회 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나 스스로가 실수가 많은 사람이므로 이해의 범위가 넓은편 or 넓은 척해서 허허 넘길 때가 많은데 그것이 만만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
사실 나는 착하지도 않고 예민한편 인것 같은데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으려 착함으로 포장하려고 한다. (회피증상인듯..)
사람들을 만나면,가끔 선넘는 말들, 기본적으로 나를 깔고 무시하는 것이 느껴질때가 더러 있다. 이상하게 1:1에선 많이 안느껴진다. 만약 1:1중에 나를 은연중에 무시하면 대응이 가능하다. 그런데 3명 이상에 되면 무리 중 자신이 약자가 아님을을 어필하려고 만만한 사람을 까는 무시하거나 내리까는 경우가 있는데 나는 항상 그것을 대처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속앓이를 한다. (일종의 정치질인가..)
무의식에서 묻어나는 태도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나는 호락호락한 인간이다 ㅋ
꾹 참다가 어느날 말도안되게 터지고 회피하거나 인연을 끊은 적이 많다. 하지만 고칠 수 있다. 아닌것은 아니라고 말하자 선넘지 말라고
(지인에게 선넘은 언행에 대해 이야기 했고,사과도 받고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