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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시계를 샀습니다
Level 3   조회수 124
2021-05-20 00:49:06

아날로그보다 바로 눈에 들어와서 샀습니다.


원래는 손석희 시계를 사려고 했는데 제 손목에 너무 큰 시계를 차면 우스꽝스러워보일까봐 그냥 비슷한 것으로 여성용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20분씩 빠르게 하겠다던 저에게 친구가 건넨 조언이 생각났습니다. 시계의 시간을 원래 시간보다 7분 이런 식으로 계산하기 애매한 단위로 빠르게 돌리라던 조언을 기억해내고


처음엔 7분 13분 17분 중에 얼마나 빠르게 할까 고민하다 7분으로 했는데 누가 매미냐고 물었습니다.


나중에 17분 13초 빠르게로 바꿨습니다.


좋네요.


어머니 휴대전화도 바꾸었습니다.


군대 간 저의 호적메이트를 닮았다며 항상 즐겨보고 듣는 영웅이 얼굴과 노래 크게 보고 들으시라고....


오늘 부추빵과 시오크라상을 사면서 성심당 포인트카드를 만들었습니다.


근데 부추빵이 이젠 하나의 경지에 이르렀네요. 옛날처럼 부추로 인해 약간 쉬었나 싶은 신맛도 없고 진짜 대존맛이 되었습니다. 시오크라상은 뭐 말할 것도 없구요.


먹어야할 음식이 있는데 졸리네요. 내일 먹어야겠어요.


아 그리고 7번 읽기 독서법인가 하는 책과 즐거운 별보기?? 별보기의 즐거움? 이라는 책도 샀습니다. 이제 천체관측 사전 공부용 도서는 한권만 더 사면 완벽히 갖춰집니다.


가이드북을 또 제출하지 않았네요. 내일은 꼭...


그리고 내일은 농협에 들러서 카드 비번 오류를 풀어야합니다..


그리고 배둘레햄을 잴 줄자와 포괄실행목록과 일일계획표를 쓸 수첩을 구매하러 다이소와 아트박스?를 가야 합니다.


게다가 이번주 운동도 한번도 안 해서 운동도 해야 합니다.


점심엔 어머니 기변한 폰으로 바꿔드리러 본가에 들러야 합니다.


할 건 많고 시간은 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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