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 글
내가 병이 있다고 누누히 엄마에게 말했었고 진단도 이미 받았지만 핑계대지말라고 그병뒤에 숨으려고 한다고 했었다. 최근에 엄마에게 다시 검사받은걸 알려주고 adhd의 증상을 인터넷에서 병원 글을 찾아 전문으로 보내주었다 읽어보더니 맞는것 같다고 했다 많은 날 동안 나자신을 부정당하면서 또 내 스스로 자책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제야 인정을 받았다.
나름 무언가를 끝내려고 노력하며 살았기에 배움에 관해서 끝낸일이 많아서 진단을 두번째 받기전까지는 부정하고 또 부정하더라..그러면서 사회의 낙오자 처럼 살고 싶냐고 몇년째 같은말을 반복하는거냐고 내말을 무시하고 거짓말한다고 하면서 고통받고 살았는데 그럴때마다 나는 내 스스로 아니라고 나를 다독이며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내 생각이 맞다고, 무시하라고하면서 더 열심히 내 재능을 찾고 공부했다. 안그러면 세상에 무 쓸모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돈을 많이 안들이고 더 많은걸 배우고싶어서 혜택같은거나 국가 지원사업도 알아보고 어릴때는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했었다. 아니면 내 스스로하거나 학원도 다녔지만 최대한 적게 내는곳을 찾았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배운게 많은데 대취타, 가야금, 피아노, 초콜라티에, 뮤지컬, 컴퓨터그래픽, 순수미술, 바리스타, 여러가지 문서자격증, 영상편집, 언어들, 제과제빵..등 별의 별걸 다했는데 음악에는 정말 재능이 없었다.. 이중에 끝냈다고 말할만 한것은 컴퓨터 그래픽, 문서자격증, 바리스타, 언어?이건 현재 진행형인데
어느것하나 아주 잘한다 말할 수가 없다ㅜㅜ 지금 하는 언어는 더 열심히해서 번역사자격증을 딸거다! 이제는 엄마에게 인정 받아서 잉여인간 취급은 안받지만 매순간이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모두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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