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나 그 사이에 경계선이 있다.
- 세포와 세포는 연결되어 있으나 그 사이에는 세포막으로 각각의 고유성을 유지한다.
- 나의 영역과 너의 영역이 구분되어야 건강하다.
- 고유성을 잃어버리고 한 덩어리가 되어 버린 역기능적 가족. (나=너)
- 교류없이 벽처럼 굳어버린 경계선 역시 역기능적.
- 경계선이 불분명할수록 감정의 전파력이 즉각적이고, 감정에 더 큰 영향력을 받음.
- 가족원의 감정에 서로 함께 연결되어 즉각적으로 뭉쳐서 반응.
- 보웬의 분화지수, 융합과 분화
- 융향이 심할수록 진짜 자기로서 살지 못한다.
- 가짜 친밀감. 경계선이 없는 가족들은 친밀감을 나누는 것 같으나 동조적이고 친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
- 진짜 친밀감이 생기려면 자신의 감정, 생각, 진심을 드러내야 한다.
-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은 두려움, 배척당할 것 같은 두려움, 배신당할 것 같은, 배신자가 될 것 같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어서 자신을 드러내지 못한다.
- 자신의 경계선을 가지지 못하고 자심의 마음을 말하지 못한다면 평생 사랑할 수 없는 사람으로 살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 진심을 표현할 때에는 거칠지 않고 부드러워야 한다.
- 만일 경계선이 불분명할 때 외부의 충격에 취약하다. 피부가 벗겨진 부위를 건드릴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과 마찬가지.
- 경계선이 분명해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적절히 나를 보호할 수 있다.
- 타인과의 경계선은 엄마와 나 사이에 형성된 경계선 수준만큼 형성된다.
- 엄마와 내가 건강하게 분리개별화되지 못했다.
- 아빠가 엄마에게 잘못했을 때 나에게 한 것보다 몇 배 더 강력하게 느끼는 딸들이 많다. 심리적으로 엄마와 융합, 훨씬 더 엄마의 입장에 서 있는 그런 삶. 엄마와 나의 삶 모두 행복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
- '이것은 나의 입장인가? 엄마의 입장인가? 아버지의 입장인가?'
- '저 사람 입장에서 하는 소리인가, 이게 진리인가, 저게 맞는 소리인가?'
- 이렇게 생각을 점검해야 한다. 이런 단계를 거쳐야 한다.
- 닫혀 있어 경직되어 있지 않고 융통성 있되 스스로 생각과 감정 등이 침범 당하지 않는 그런 경계선을 만들어 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