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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신과 진료 내역
Level 3   조회수 172
2021-11-29 14: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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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극적인 성격의 원인: 초중때 학교폭력이라 생각한다
선생님: -> 떳떳하세요. 자신에게 떳떳해지세요.
벼락맞아 죽을 놈들이다 생각하고,  더이상 그 생각이 본인을 괴롭히지 못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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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선생님이 볼 때의
나에 대한 느낌: 어린아이, 꿩같이 안 혼나려고 회피하는 느낌. 화가 난다. 화가 나게 만들 것 같다.
당당해져라. 모르면 모른다고 대답해라. 혼나는걸 무서워하지 말고 맞고 버텨라.

A를 물었으면 A만 대답하라. 대답을 완벽하게, 안 혼나야 한다는 강박 때문인가? 물어본 것만 대답하라.

목소리 기어들어가지 않게, 큰 목소리로 대답해야 하는 건 덤이다!
이유없는 자신감도 가져야 한다.

1013
열심히 안한다고 판단한 이유: 아웃풋이 안 나옴. 혹은 나쁘게 나옴
개발 좋아하지 않는 느낌.
널 데려갈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냐.
-> 그때 난 왜 그랬을까? : 난 타인과 얘기하는 것이 고통임. 엄청난 마음의 준비가 필요. 면접 준비하는 느낌.
특히나 싫은 사람과는 더더욱.  소통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답답함, 일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듯.
그럼 고쳐야 하나? 이건 고치는 게 아니라 이겨내야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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