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디스크로 입원을 또! 하게 되었습니다.
2.체중때문에 디스크에 부하가 더 많이 가고 있다는 진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체중을 줄이는 주사제인 삭센다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약의 부작용은 적습니다. 하지만 용량을 올리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허리디스크 재발이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3.약이 최근 엄청 늘었습니다. 약쟁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불면, 우울, 불안, 삭센다, 영양제, 스테로이드 제재까지.. 아 너무 먹어서 간에 부담이 될것 같아 걱정이지만, 입원을 또 하고 싶지 않으니 꾹 참아야죠.
4.병원생활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5.털어놓을 수 없는 개인적이 문제가 겹치니 역시 힘이 들었나 봅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건 역시 무리였습니다. 이 문제가 끝나고 나서 털어놓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6.맥북이가 조금씩 맛이 가는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또 부풀어 올랐어요 ㅜㅜ 새걸 사라는 뜻인지(버텨줘ㅜㅜ)
7.자꾸 아프니까 짝꿍에게 미안합니다.ㅜㅜ
8.디스크 얘기를 쓰려고 하니 한번에 못할것 같아요. 나중에 시간을 내서 써야할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