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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은황
Level 3   조회수 75
2023-05-12 17:09:57

1. 다시 의욕없음

심각한 조울증... 뇌가 얼어붙어있다. 상담쌤 말로는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경조증때문에 이것저것 자꾸 시작해보려고 하고,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지만 막상 시작하고 조금이라도 어려운 부분이 튀어나오면 또 포기한다. 자꾸 포기하는 나 자신이 좀 힘들다. 이젠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해도 이번엔 언제 포기할까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여지없이 또 포기한다.

뭔가를 시작해서 장황하게 끝마무리해보고 싶다. 

2. 그래도 이것만큼은 이루고 싶다.

학점은행 수업은 그럭저럭 잘 해내고 있다. 아무래도 플래너(=감시자)가 함께 있고, 과정이 어렵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조금이라도 어려워지려 할때 쯤 헬프를 요청하면 도움을 주신다. 올해는 경영학 학위를 따는 것만도 감지덕지해야겠다. 이미 학사학위가 있어서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쨌든 새로운 영역에 접근해 보는 것 그 자체가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학위를 따면, 컬러리스트 기사를 따고 싶다. 내 커리어에 전혀 의미없지만, 그냥 좋아하는 거니까. 색깔 보고 차이를 분석하는 거... 뭔지 몰라도 그냥 좋으니까... 

또 포기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 목표는 이뤄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3. 다이어트

는 진행중이다. 식사량 줄이는데는 성공했는데 아웃풋은 잘 모르겠다. 좀 지속가능한 식이생활을 하고 싶다. 너무 욕구를 억제하지 않으면서 과식에 따른 자책감은 없앨 수 있는... 일반식을 쭈욱 먹는게 목표이다. 의학적 비만만 면해보고 싶다... ㅋㅋ

4. 뜨개질

아이 옷을 만들어보고 있는데, 뜨개질 참 어렵다. 아무나 도전하고 결과물을 잘 만들어 내길래 까다롭지 않은 거구나! 싶었는데... 왠걸 이건 정말로 비효율의 극치이다. 자꾸 틀리는 날 원망하게 된다. 그냥 풀지 않고 틀려도 계속 떠 나가고 있다. 이것도 제발 제발!!! 완성했으면 좋겠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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