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 개발일기  성실  조회수 44 2017-08-14 09:00:42 |
- 오늘은 일찍 (새벽 3시...) 일어나서 폰갖고 뒹굴거리다가 해뜨고 콘서타를 먹었소.
어제 점심으로 매운치킨을 먹었는데 .... 아직까지 소화기관이 화끈거리오...
아침님이 쓰신 하오체의 예시보고 웃었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가 나가서 샴푸랑....휴지를 사야하고....아 귀찬소....
자마린을 깔기위해 윈도를 10으로 업뎃했는데 은근 인터페이스가 말끔해서 기분이 좋았소. 내친김에 단축키도 알아보고있소. 윈도 7과 다르게 화면 스플릿이 완벽하게 되는것같소..(흡족)
단축키는 윈도키 + 화살표 버튼이오.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이 17.3인치라 키보드 자판이 작업하기 굉장히 편하오.. 아 흡족하오..흡족흡족
가끔 예측할수없는 시기에 팬이돌아가거나... 시디넣는곳이 열리려고하거나..하는것빼고는 매우 좋소...
그리고 작업하다가 시계나 달력을 보고싶을땐
윈도키 + 알트 + d 를 누르면 되오...
그럼 이렇게 보이오.
이게 다 본인이 귀찮음에 쩔어있기 때문이오...손하나 까딱하기 싫어서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 헤매는것이오.... 그런데 좀 누르기가 번거롭소..
맥북에서 커맨드 + 스페이스를 누르면 스팟라이트가 열리는게 되게 편리했는데 (혁명급)
윈도에서도 비슷한 기능이 있긴하나 윈도+s키를 눌러야하오. 사용자 편의성을 생각하지않은 배치같소....
결론은 윈도가 맥을 벤치마킹한건지 그냥 내가 몰랐던건지 모르겠지만 윈도에도 편리한 기능이 많은것같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특유의 에이디기질로 앱을 만들겠다고 뛰어들었는데
지금도 딱히 뭘 아는상태는 아니지만, 의외로 얻게 된 것이 많소.
특히 이전에 비해 컴퓨터와 엄청엄청나게 친숙해진것 같소. 내가 터미널이나 파워쉘을 쓰는 인간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소...그리고 좀 멋있소.. CLI(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였나)는 바탕이 검정인게 젤 멋있는것같소....그 검정바탕에 흰색의 알수없는 언어가 빼곡한 창이 범접할수 없는 기운을 뿜뿜하오.
아침부터 누워서 아무말이나 하고 있으니 참 기분이 좋소.
다음주부터는 다시 adhd 아동 과외를 시작하오.
슬슬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봐야겠소..
아 오늘은 뭐 할거냐면.....
아침님이랑 워크플로를 계속 작성할것이오...
일단은 밖에 나가서 샴푸랑 휴지를 사야하오....일어날 수가 없소...
아 그리고 에이앱은 거의 다 만들어졌소.
기능은 거의 구현을 했는데. 알파테스트를 해봐야 출시를 결정할 것 같소.
개인적으로는 그냥 빨리 출시하고싶소..만 충동을 억누르고 있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할 것]
버피20
입력창에서 메인으로 이동
내브바 컴포넌트 만들기
- 사이드리치 20
- 샴푸사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