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론-진짜 행복한 친구들 조금씩일보 조회수 30 2018-01-08 00:41:21 |
친구는 두 부류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가 오랫동안 경험을 '공유'한 친구들이다.
그들이나 우리가 그 친구들에게 가장 크게 바라는 것은 '재미'이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또 즐거워야 한다. 슬픈 경험은 별로 그들과 경험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우리 인생에 즐거운 일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들과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럴려고한다.
두 번째는 나 자신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다.
우리 인생에서 즐거운 경험은 꼭 필요하다. 인생에 우는 것보다 웃는 일은 더 많이지는 게 좋은 일
이니까.
하지만 가끔 우리는 슬픈 일도 생기고 내 자신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게 되는 일을 겪는다. 이럴 때
우리는 스스로가나 자신에 대해서 묻게 대는 체험을 한다.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내 자아와 마주
해야 되는 시간. 우린 진짜 나를알게 된다.
나 자신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이런 진짜 나를 이해하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진짜 나 자신을 속속들이 알려주어도 상관이 없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 속에서 행
복해 질 수 있는거다.
이런 친구들을 사귀기 위한 조건이 있다.
1. 내 진짜 자아를 알아야한다. 2. 나 자신이 진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3. 그런 좋은 자신을 사랑한다. 4. 그런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찾아간다.
행복의 조건 중 '연대'라는 것이 있다.
나의 어려움이든 경험 이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람과의 협력적 관계가 있어야 행복해지 수 있
다.
나 자신을 좋아해주고 도와줄 수있는 친구들과 연대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다.
그런 의미로 @분들의 연대는 더욱더 행복해지고 빛나질 거라 본다.
새해에도 많은 행복의 연대를 즐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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