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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Level 4   조회수 32
2018-02-07 21:12:38
#1. 오늘은 내  임의로, 저번에 먹다 남겨뒀던 18mg짜리를 복용했다.

#2. 고양감이 잠깐 들었다. 36mg에 비하면 딱 좋은 정도로. 집중력은 36과 비슷했다. 36이 더 효과가 크지만, 그만큼 정서불안도 크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쓰기에는 18mg이 더 좋다. 36g울 복용했을 떄와는 비교도 안 되지만, 약간의 두통이 있다. 가슴뜀도 없어졌다.

#3.  문제는 우울감이다. 음악을 듣고, 달리기를 하자 나아졌지만 그것도 그때뿐이었다. 슬프다. 왜냐 왜. 그러면 감정이 이유를 자아낸다. 요 며칠간 나는 그 이유들이 정말인 줄 알았다. 지금은 안다. 이유를 뒤에 붙이고 있을 뿐이다. 그 우울이 인상에 확 드러나고 있다. 피해망상이 조금 심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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