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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아무말이나 해서 제목을 쓰는게 참 어렵다
Level 3   조회수 34
2018-03-13 23:41:00
다사다난한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지도 2주가 넘네요

꿈만 같네요...

약간의 후회와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았답니다.ㅎ

이제 개강을 했고 정신이 없어요

 

절제라는게 잘 없는 사람이라

무관심할 땐 한없이 무관심하고

또 몰입하거나 관심가질 때는 한없이 몰입하는 편인데

특별한 이유는 없는 거 같아요

점점 감정과 시간의 분배가 엉망진창

 

(오늘 교수님이 무언가를 열역학 제 2법칙에 비유하셨는데

제 삶도 참 비슷한 거 같은...

점점... 무질서해지는...)

 

여행 기간 중에 '아 내가 에이앱 톡방에서 혼자 주절주절 떠들고 있구나' 싶었어요

근데 알면서도 멈출수가 없던...

 

점점 도가 지나쳐

카톡방을 조금씩 정리하고

폰을 두개로 쓰면서 가끔 확인하는 톡과

그때그때 읽어야할 톡으로 분리해놨어요

진짜 중요한 톡은 둘다 넣어두고...

 

아직까지는 장점이 많은 듯 한데

문제는 한 폰을 망가뜨렸다는거...?

ㅇㅁㅇ

이상 꿈달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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