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 학점 잘 받기(?) ENO 조회수 27 2018-07-02 18:28:33 |
안녕하세요.
이노(ENO) 입니다.
10번째 글은 무언가 특별한 엄청난(?) 걸 준비해보려고 했었는데
그보다는 그때그때 무언가 전달하고 싶은 걸 나누자라는 방향으로 바뀌어서
짧게나마 남겨봅니다.
(그냥 급 떠오른 걸, 까먹기 전에 적어둔다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하다고 생각하지만...)
물론 이번에도 반말체로 시작하오니, 독자분께는 양해의 말씀을 먼저구하고
그것도 싫으신 분은 백스페이스와 하이파이브~
그럼, 시작한다!
(pc로 작성된 글이오니, 스마트 폰으로 보시는 분에게는 이상한 줄넘김에도 양해를 ~)
1.서론
필자도 학점이 개판이었다.
이유는 무엇일까?
1번째는 엉망인 라이프 패턴 자체로 인한
스쿨 라이프(School Life) 도 엉망~
물론 여기서 말하는 스쿨 라이프 란 노는게 아니라 공부
그것도 학점을 위한 공부!
학점은 대개 : 중간 + 기말 + 퀴즈 + 과제 + 출석 정도로 이루어져있다.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 건
"중간고사" 와 "기말고사"
2.본론
그렇다면 시험을 어떻게 하면 잘 볼까?
< 1번째, 우선 교수님이 하는 말을 정말 카피(COPY) 하듯이 받아들인다. >
복사기는 맞춤법을 확인하지 않는다. 그저 카피할 뿐
미안하지만, 비판적인 사고니 뭐니 그런 것도 좋으나
본인이 수강신청한 과목에서
일단은 C가 나오는 것보다는 A가 나오는 것이 여러므로 좋다!
"어떻게 시험으로 판단할 수 있나요?" 혹은 "인생에서 시험이 전부가 아닙니다!"
라는 말씀을 하실 수야 있겠지만...
( "예, 그렇습니다. 전부 맞는 말씀이십니다." )
사실 필자도 잘 모르겠다.
대학교육에서의 학점을 통한 평가의 잣대가 무엇이고
그걸로 얻으려는 것이 무엇인지...
사실 이 이야기를 꺼내면 정말 끝이 없다.
그리고 나는 지금 10분안에 이걸 다 쓰고 ㅂㅂ 할 것이다!
방해말랏!
< 2번째, 족보를 확보한다. >
인터넷, 주변 지인 등등 그냥 모든 수를 총 동원하여
그 교수님의 출제경향과 문제 스타일에 대해서 파악하자!
필자는 이러한 과정에서
교수님의 전에 소속되었던 대학의 기출문제까지 찾아내었었다.
거의 여기서 80%는 나온다.
< 3번째, 그걸 무식하게 외운다 >
여기서 핵심은 외운다 가 아니라 "무식하게" 이다!
다른 거 몰라도 된다!
이것만 외운다!
+ 쫌 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겠다!
필자의 경우) 수강신청을 한다!
그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전부 어떻게든
토시 하나 틀리지 않게 최대한 적어둔다!
매 수업이 끝나면 거의 깜지에 가까운 수준으로
연습장에 적는다!
거의 뭐 필자는 교과서를 최소 전체 2번은 전부 적었다고 생각하면 쉽다!
어려워 보여도, 하다보면 할만하다.
또, 중간고사때는 범위가 의외로 많지는 않다.
다만, 기말에는 쫌 만만치 않다.
그렇게 매번 예습 복습을 어느 정도 해둔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체력적으로 힘들다 하더라도
혹은 이해가 안된다 하더라도
그냥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손을 부지런히 움직인다!
이러면 무조건 된다는 건 아니지만
시험때 낮설어서(?) 이해를 못해서
그냥 모르겠어서 틀리는 문제는 거의 없었다.
대신 좀 학교생활에 쏟아내는 삶이 많기는 하다.
어떨때는 좀 억울하기도 하지만
재수 좋으면 장학금도 받을 수 있고
나중에 그래도 A로 깔아두면
심적으로 좀 부담도 덜어낼 수 있고
성취감도 나름 있으니
자기를 잘 달래서
공부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끝...
이걸로 만점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본인이 왜 학점이 낮은 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으면 한다.
그럼 ㅂㅂ
혹시 고교생 이하라면 내신도 이렇게 준비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