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의 시간: 성인 ADHD 진단을 받은 나의 여정 요코미 조회수 132 2023-07-01 23:18:55 |
저는 혼란과 좌절, 자기혐오와 당황의 연속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야 병원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성인 ADHD" 당시 저에게 ADHD는 폭력적이고 충동성이 많은 남자 아이들에게만 있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진단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만감이 교차햇습니다. 환희 - 마침내 집중력, 충동성, 정리정돈에 대한 저의 어려움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도감 - 라벨, 이유, 이해.
하지만 동시에 잃어버린 시간, 자기 비판과 분노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보낸 세월, 진단되지 않은 ADHD의 무게에 짓눌려 자신도 모르게 억누르고 있던 자아에 대한 깊은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늦은 진단으로 인한 고통은 아는 사람만 알것 같습니다. 내가 놓친 수많은 기회, 나의 "ADHD"로 인한 무너진 관계들, 실패와 결핍으로 내 자신을 자책하며 보내 수많은 시간... 왜 나는 남들처럼 될 수 없었을까? 왜 나는 그들처럼 집중할 수 없었을까? 다른 사람에게는 평범해 보이는 일이 왜 나에게는 그렇게 힘든 일이 였을까? 늦게 ADHD 진단을 받으면서 이 모든 질문이 원근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이해와 함께 제가 몰랐던 이 질환을 인식하는 대신 제 자신을 미워하며 낭비했던 모든 시간에 대한 슬픔이 찾아왔습니다.
애도는 치유의 일부입니다. 애도는 오래된 상처와 잘못된 자기 인식을 버리는 시작입니다. 애도는 과거를 받아들이고 현재를 포용하며 새로운 이해로 미래를 기대하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과거를 슬퍼하대, 미래에 대한 기대의 축하하는 시간이 될수도 있겠죠 나는 ADHD가 있다, 항상 있었다. 차이점은 나는 이제 인식하고 있다는것이다. 분명 앞으로 힘든 순간들이 많겠죠 하지만 이제는 예전과 달리 자기애, 인내, 이해, 수용으로 시작할것입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슬퍼도 괜찮습니다. 감정은 나쁜 감정 좋은감정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감정들을 소화할수 있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ADHD도 사랑합니다, ADHD를 사랑하지 않으면 저를 사랑할수 없을꺼 같거든요. 인생에 모든 부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저는 사랑합니다.
이런 나를 알고, 나의 단점과 장점을 알고, 그 누구든 단점은 있기에 단점만 고치는 대신 장점에 더 신경 쓰는건 어떨까요?
애도하세요, 그리고 다시 시작하세요 인생은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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