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9. 14 성적이 나왔으므로 반성하는 글 새벽에페니드 조회수 39 2018-09-14 16:29:46 |
#1.2017년 지방직 시험, 2018년 서울시, 2018년 의회직 순
국어 : 80, 80, 65
-이상하게 성적은 나오지만, 문법진도도 다 못 뺐는데..., 역시나.
영어: 90, 75, 80
-어법, 단어 위주 회독 더 필요해.
한국사: 85, 70, 90
-기본강의에 충실하였다가 , 혼자서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초점을 놓치고, 전범위 문풀을 시작하면서 실력이 쌓이고 있음. [현대사 여전히 부족함] 두문제 현대사에서 틀림...
ADHD 대처
- 시험전날 밤새고 약도 안 먹고 시험치러감, 전날 자려고 노력하고 시험 1시간 전에 약 먹음.
#2. 8월 25일 의회직 시험에서 느껴진 변화.
한국사 : 문제풀이를 시작하면서 이론을 다지자 이론공부만으로 기억하기 힘들었던 구조가 감각적으로 남기 시작 > 하지만 현대사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했다. 이건 그냥 실력부족.
영어 : 하프 모의고사를 매일 풀면서 약한 문법문제도 어느정도 감각이 남기 시작. > 하지만 여전히 문법이랑 단어를 골라 틀렸다. 심하게! 하나는 아는거였는데!
국어 : 알바니 뭐니 딴짓하느라 국어는 여전히 못함 > 9월 13일까지 문법진도 다 빼기->(13일에 실강 시작하니까 듣기)
>지키기 않고 선택과목 공부를 했다. 공부는 잘 했다. 다만 또 미뤘다는 것은 문제다. >이번주 자료조직개론 끝내고 나서는 시작해야한다. 정말로. 언제까지 이런 글만 쓰고 있을래?
선택과목: 그래도 선택과목 공부한게 무의미하지 않았다.
> 정보봉사, 자료조직 최종동형 문풀 하루에 한강만 착실히 정리하기 >라고 해놓고 오지게 밀었다. 그렇게 국어가 싫었니...? 그래도 잘했다. >덕분에 이번주 안으로 자료조직개론은 끝낼 수 있을거야.
ADHD 대처: 일주일에 하루는 진짜 공부 생각 안하고 쉬어줘야함... >한달에 한번 친구를 만나서 1박2일로 쉬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은 친구랑 쉬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나에게 중요한 것이 휴식이었다는 실감. 나는 쉴 자격이 없지만, 쉬지 않으면 계속해서 그 자격을 얻기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험시작 1시간 전에 약 먹은 것이 주효했음. 이제 그만 쉽사리 누구 좋아하는 짓은 관둬... (폰 부수길 잘햇음. 진짜 잘했음!!!!!!!)
#3 . 현재 합격하지 못하는 큰 이유 : 국어와 선택과목 공부가 부족한데 기초과목도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깎아먹음. 기초과목을 계획에 맞춰(문풀중심) 닦아가면서 주력은 국어와 선택과목에 둬야 함. >8월 말에 이 글 쓰고 현 9월 중순까지 선택과목에 힘을 잘 뒀다. 이번 한 주 선택과목 마무리 잘 할 것. >다음 한 달은 비슷한 느낌으로 국어에 쓸 것.
# 근데 솔직히 집에 돈 막 부족하지 않다면, 나 말고 다른 ADHD들은 그냥 학원 갔으면 좋겠다. # 이것은 동생에게 용돈주기 프로젝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