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입니다. 회사의언어:직장언어 탐구생활 도들빛 조회수 62 2018-10-14 19:57:45 |
---------------[주저리입니다. 마음 급한 분은 아래부터]---------------
@인 줄 몰랐던 저는 힘들었습니다.
그 어떤 집에 가도 제방보다 더러운 방은 없었으며
그 어떤 실수를 많이 하는 친구의 자책하는 말을 들어도
저같이 어이없는 실수들을 하는 사람이 없어서요.
다른 사람이 행복하지 않다고
제가 행복해지는 건 아니라고 수없이 말해온 저지만 생각보다
다른 사람이 괜찮은 것이 불편한가 봅니다,
어 쨌 든
넘어가서 그래서 저는 제가 못하는 것들을 책으로 채우려 했습니다.
가령, 방이 너무 더러우면 방을 치우지 않고 방 치우는 법에 대한 책을 사는 것이죠,
그래서 실용서가 많습니다.
@인줄 몰랐을 때에는 왜 이렇게 못하는 것도 많고 자책도 많이 해서 이런 책을 살까 했는데...
@인줄 알고 성인 ADHD책을 사니 거기에 제가 사왔던 책들에서 나온 팁들을 모아 뒀더군요,
제가 바라던 바로 그것들이요..
그래도 산 책이 아까우니 좋은 책 추천들을 해드릴게요.
아마 이러기 위해 책을 샀나봅니다.
---------------[책추천입니다. 회사의언어-직장언어 탐구생활-]---------------
먼저.. 시대의 흐름을 탈 수 있어서 이시간이 지나면 도움되는 정도가 적을 것 같아
빨리 소개하는 것이 좋은 책을 추천해드릴게요.
바로 “회사의 언어”라는 책입니다.
김남인님이라는 과거 기자하셨던 분이 지으셨어요.
기자이시다보니까 글을 너무 읽기좋고
현실적으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에 그러니까 우리가 회사에서 겪을 수 있는 핍박들을 조금 줄여주고
조금이나마 일을 좀 더 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아 물론 저는 이 책을 읽어서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진 않았지만
덕분에 마음 편해진 부분들이 몇 부분 있습니다.
아무래도 직장생활 사회생활, 보고서 등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께서 한 부분이라도 읽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내용의 예를 들자면
상사의 유형을 알려주는 부분이 있어요
상사가 어떤 것을 해오라고 하면 저는 최대의 것을 해가려고 애썼는데
이 글에서 읽기로는 그 상사분이 기존의 것을 따르길 좋아하고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추종형이라 불리는 상사였던 것이예요.
그래서 저는 상사를 설득하기 위해서 무조건 신기한 것을 가져가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최대의 것을 해갈 때 기존의 것을 녹여서 갈 필요가 있었다는 것이죠
그 이후로 그분이 좀 더 이해가 되고 덜 스트레스 받긴 하더라고요.
세심하게는 메일 보내는 법도 알려줘요
읽는입장에서 우리 의견을 더 잘 알아듣도록 해주는 메일 보내기!!
뭐 내용이 굴비메일 보내지 말고 기존 내용 붙이고 요약해서 보내라는 것들인데
@들에게는 힘들 수 있을 것 같은 디테일이어서 좋았어요.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플래그 붙인 만큼 좋은 내용이 많고요
반밖에 안 읽었어요.
회사에서 엄청 깨지는 날에 읽거든요.
다음 다 읽게 되는 날은 퇴사한 날일 듯 합니다.
다들 좋은 날 보내시길 바라요 ~~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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