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posts

명예의전당



글보기
운명이라면 쫄아서 도망가진 않을것이다.
Level 2   조회수 40
2018-10-20 10:25:18
새 직장에 다닌지 몆주정도 지났다

이전 직장은 그야말로 "정신나간 분위기"였다. 일은 힘들고  분위기는 거칠고 무엇보다 같이 일하는 사원이

그야말로 꼰대였다,  지각은 자주 하고 일을 분담하는것이 아니라 나에게 일을 미루고 바른소리도 엄청 싫어하는 지라 학을 떼고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 후 새 직장을 다니고 나서는 홀가분해졌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자유로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일은 무난하게 잘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전 직장에서 교훈을 얻은 점이 있다면.

쓸데없는 관계를  맺으니까 갈등이 생긴다. 호감을 살려고 억지로 밝은 척해서 갈등을 얻어 싸운적도 종종있었다.

그래서 새 직장에는 그냥 아무하고도 관계를 맺지않고 일만 열심히 하기로 결심했다.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분명 만사형통이다. 타인이 나를 믿지 않지만 나는 나를 믿는다.

사람들에게 미움받는게 운명이라면 쫄아서 도망가지 않는다,

인간의 위대함은 공포에 맞서는 긍지높은 자세에 있다고 그리스의 역사가 플루타르코스의 말이 있다.

적어도 난 인간이기에 나만의 위대함을 찾을것이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