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posts

명예의전당



글보기
2018.11.29
Level 4   조회수 23
2018-11-29 02:38:09
#1

한 달을 기준으로 장소를 바꾸고 있다.

저번 9월은 독서실, 10월부터 11월까지는 서면 학원 자습실.

독서실에서는 정말 하기 싫던 국어를 1회독했고 자습실에서는 국어가 좋아하는 과목이 될 정도로 연습했다
(다른 주요과목도 같이)

그렇지만 독서실에서야 국어 한 과목에 집중했으니 성공한 것일 뿐,
집중 시간이나 공부의 정도는 자습실이 제일이었다.

#2

그렇지만 이제 조금 변화가 필요하다.

1.식비가 너무 많이 든다(저 엄청 많이 먹습니다...)

2.왔다갔다 근 세시간.

3.2의 소비시간+공부시간을 지키느라 스케줄이 하드해짐 -> 체력이 딸림...아픔.

#3

다른 사람들은 쉬이 장소를 바꾸라고 하지만... 그건 장소따라 집중도가 너무 떨어지는 내게 너무 무서운 일이다.
내게 필요한 만큼의 필사적인 기분을 제공해주는 곳은 자습실밖에 없으니까ㅠㅠ
그렇지만 역시 왔다갔다 시간을 너무 소비한다...나는 하루에 14시간은 공부해야 하는데... 역시 체력이 딸린다.

#4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고 시간은 줄이라는 말도 들어보았다.
(Q진짜 그 시간 내내 집중하는 건 아니잖아?
A하는데요...집중 안 하는 님들보다 효율은 떨어질지 몰라도...)

그것도 너무 무서운 일이다...

나에게는 계획이란 게 너무나도 무의미하고,
그래서 하루에 모든 과목 공부를 다 우겨넣어야 하기 때문에...
공부 시간이 저 정도는 되어야 전 과목을 공부할 수 있다 ㅠㅠ

(그냥 한 과목씩 풀면 되는 것 아닌가? 하고들 말씀하실 수 있는데 그 쉬운 게 이상하게 안 되더라...
한 과목 시작하면 그냥 우다다다였다... 계획...? 지금은 조금 실천할 수 있게 되었지만...
나도 내가 왜 이런지는 모른다...)

#5

건강+절약 VS 능률

크흡흡흡... 어차피 이번 달은 카공이얍!!!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