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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쓰는 글 (2019.01.10)
Level 10   조회수 29
2019-01-11 00:06:00
1.후회할만한 일을 더이상 벌이고 싶지 않다.
그냥 아무나랑 얘기하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지지 않아졌다...
아 사실 내일까지 술을 먹지 않으려 했는데 기분이 별로라서 복분자주를 마셨다.
정말 달구나 복분자주는.....
그리고 빨리 취한다

2.짐을 싸야하는데 안쌈.... 그냥 눈을 뜨고 보이는 것만 대충 백팩에 넣어서 가야지.
소금과 허브솔트는 챙겨야한다. 집에 고추가루가 있나?
내일은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화장도 해야한다. 그래도 오랜만에 옛 친구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
근데 그 친구들은 의대가고 석사하구 어짜구저쩌구인데 나는 뭔가

3.소개팅을 하..ㄹ까 싶었는데 관뒀다
나는 아무것도 가지거나 이룬게 없는데 상대방은 취직도 하고 어짜구저쩌구라서....
언제부터 소개팅도 별 생각없이 맘대로 못할 나이가 되어버렸나...

4.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어릴 나이인데 주변을 둘러보면 내가 가장 나이가 많다 항상
다음 학기는 어떻게 보내지

5.요즘은 꿈도 희망도 없다.
아니 희망은 아직 조금은 있다. 꿈은 없당
이건 정말 불행한 상태다....

6.그저께인가 만화를 그리다가 끝맺지 못했는데 다음 소재가 생기기 전까지 끝맺지 못할 것 같다.

7.아프리카에 왜 가는걸까 생각을 했었는데 이해가 좀 되는것 같기도하다. 확실히 유럽보다는 아프리카가 좋을 것 같다.
어디든 날 환영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Gabriel Garzón-Montano음악을 들으면 더 그렇답니다

진짜 별거 없는게 글을 써서 죄송합니당
그래도 생각을 메모로 옮겨 두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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