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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돈을 벌고싶다는 욕구가 생기고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 면접을 갔는데 두곳다 떨어졌다ㅠㅠ 내가 생각하기에 한곳은 경력부족 탓 인것같구
한곳은 두명을 수습으로 뽑아서 한명을 선택하는 제도였는데 내가 떨어졌다..
결정적인 사유는 다른친구가 더 밝아보여서 뽑았다고 한다
수습테스트 기간이 2시간이었는데 잠깐 매장에 사장이 들렸었다 인사를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이 들었는데
왠지 쑥쓰럽고 인사할 타이밍을 놓쳐서 인사를 하지못했다,, ㅜ_ㅜ
그탓인것같다.. 경험부족으로 인해 나오는.. 어디선가 글을 봤는데 사회생활을 할때 제일 중요한점은 인사를 잘 해야한다고 들었다
그치만 고작 2시간으로 재량을 판단하는것도 좀 아이러니하긴한데.. 속상하긴했어도
어쨋든 이유가 있기에 나한테 이런경험이 생기고 또 다시 좋은 기회가 생길 거라고 믿는다
다음 알바자리를 구할땐 내 실수로인한 경험으로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있겠지
그동안 부모님한테 손벌리며 금전적인 부분을 해결해왔는데 이제는 그것도 부담스럽고 죄송하고
이것저것 하고싶은것두 생기고하니까 돈에대한 필요성이 더 절실히 느껴지는것같다
그리구 내가 번 돈으로 즐기고 성취감또한 느끼고싶다
예전에는 남한테 사랑받고싶고 의지하고싶은 마음이컷지만
경험이 많아지고 느끼는것은 그런것에 목매봤자 상처만받고 상실감도 크기에
점점 나한테 의지하고 집중하고싶어지고 내자신을통해 성취감을 느끼고싶다는 욕구가 커지는것같다
안좋은 경험또한 인생의 지혜로 바꿀 수있는힘! .. 좀 늦어지면 어때 포기만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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