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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하여
Level 3   조회수 36
2019-02-23 14:43:00
꿈을 많이 꾸는게 adhd와 상관관계가 있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머릿속에 채널이 가득한 상태라면 무의식속에서 발현되는 꿈도많이꾸게 될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주 어릴적부터 굉장히많은 꿈을 꾸어왔습니다!
아이때 꾸었던 꿈을 지금도 기억하는 것도 있고..  물론 꾸었던 꿈이 강렬할수록 기억에 오래남는것 같아요~
지금도 하루에 최소 3ー4개의 꿈을 꾸고있습니다.
지금까지 꾸었던 꿈만 따로 기록해놨어도 방대한분량의 전집이 되었을 가능성이....
장르도 되게 다양한것 같아요 추리,공포,판타지,일상,액션,19금 등등..
꿈을 하도 많이 꾸다보니까 가끔씩은 자각몽도 가능해지고.. 자각몽의 예를 들자면 꿈속에서 꿈이란걸 인식하고 나는 지금 날고싶다! 라고 생각되면 날개가 생깁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콜라가 마시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 콜라도 마실수 있습니다. 내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하는 희망을 꿈에서라도 이룰수 있는 점이 굉장히 좋은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최악의 꿈도 있습니다.
악몽도 있겠지만 꿈속의꿈! 정말 최악이에요 ㅠ 아! 그런데 꿈속의 꿈도 자각몽과 비슷한점이 꿈이란걸 인식은 하지만 원하는대로 컨트롤 할 수는 없다는 점.. 꿈의 공간 그 자체에 갇혀있게 됩니다.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치면 다른 꿈의 공간으로 바뀌고 또 빠져나올라 치면 또 꿈 그렇게 20번연속으로 꿈속의꿈의 공간에 갇혀있던 적이 있었어요.. 정말 영원히 갇히는줄알고 굉장히 무서웠었던... ㅠ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꿈이란건 90프로 이상 무의식이 꿈이라는 정신공간? 형태로 발현되는것 같습니다만 정말 아주 가끔 예외도 있는것 같아요.. 바로 예지몽
가벼운 예지몽으론 꿈속에서 온갖 맛있는음식이 나와서 먹게되면 그날 반드시 감기몸살이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죽음의 예지몽..
어릴때 꿈속에서 친척 할아버지분께서
저승사자와 대화하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그다음날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그것말고도 여럿 있었지만..
아무튼 이 예지몽은 또 겪고싶지 않네요ㅠ
아... 이렇게 글을 쓰긴썼는데 너무 횡설수설인거 같고 생각이 좀처럼 정리되지가 않네요ㅠ 보잘것 없는 글 봐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고ㅠㅜ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좋은글이 될수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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