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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07
Level 4   조회수 21
2019-03-07 09:37:44
아니 어제부터 시계 둘이 미쳐버렸다.

나으 알람을 위해 시계를 두개 사서 알람을 걸어놓곤 했는데

ㅁㄹㅌㄴ의 힘으로 무의식중에 끄게 되는 일이 많아도 그래도 잠에서 깨는 데 도움이 되곤 했다.

내 기상시간의 목표는 딱 하나다. 매일 10시 반-11시 반까지 중요과목 모의고사를 푸는 거...

근데 엊그제 일어났더니 막 시계가 둘 다 10시 반인 거다. 그래서 아주 슬퍼하며 오늘 시간에 맞추지 못했구나... 했는데, 방문 밖으로 나가봤더니 8시 40분이었다.

왓...?

그래서 시계를 맞게 돌렸다.

그러고 나서 어제, 일어났더니 시계 하나는 9시 반, 하나는 10시 반이었다.

(당황)

그리고 오늘... 시계가 둘 다 10시 반이었다.

이건 분명히 내가 늦은 거라고 좌절하며 반성글을 쓰려고 컴퓨터를 켰다.

9시 반인데...?

 

시계가 간헐적으로 파업을 하는 것 같다.

다이소산의 한계인가?

건전지의 문제인가?

초자연적 현상인가?

 

허허허... 늦게 일어났다고 좌절이란 좌절은 다 하고 느끼는 이 허탈함...

건전지 갈아봐야지.

히히 주걸륜 조탕.

 

 

https://www.youtube.com/watch?v=FOjq2gEu1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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