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posts

명예의전당



글보기
향긋한 3월
Level 3   조회수 27
2019-03-17 20:21:06
1.  그저께 동호회에 가는 과정에서 신기한 일을 경험했다

비록 지하철에 있는 사람들에게 깔리겠다는 수준으로 둘러싸있지만

작은 한숨만 나올 정도로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2.  요즈음 요조님에게 큰 관심이 생긴다

예전부터 노래 정말 잘 부르는 가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노래들을 더 들어보니 특유의 잔잔하고 순수한 느낌에 빠져들었다

(본인이 키웠다가 죽은 식물을 위해 곡을 쓰셨다니...ㅎㅎㅎ)

다른 동영상을 더 많이 보니까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등 나랑 비슷한 점이 많으신 분 같다

콘서트는 안 하고 계시는 거 같고 ㅠㅠ 나중에 혼자서라도 제주도에 가서 요조님이 운영하시는 서점에 가고 싶다

3. 내일 저녁에 친구 만나서 여행에서 산 기념품 주는 거랑 오빠 생일 선물 사는 거인 두 마리 토끼를 잡아봐야겠다

4. 커피보다 차를 더 많이 마시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5. 3박4일 일본 여행을 엄마랑 싸우지 않고 잘 다녀왔다

(@답게 핸드폰 두고올 뻔한 순간들이 일어났지만...ㅠ)

6. 4월에도 3월처럼 좋은 일들만 일어났으면 좋겠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