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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나쁜생각만 가득찬 나날
Level 2   조회수 29
2019-05-12 18:15:03
벌써 5월... 한 해의 절반이 다가오고 있단 느낌.

시간 참 빠르다.

마이너스감정과 남탓으로만 살기에 바빴고,

자제하려고 애를 쓰다가도 폭발해서 난리를 치기도하고..

내 최애가 그러더라

사람들은 모두 남탓을 한다.

그래야 내가 편하기때문에

남탓을 한다.

내 최애는 가끔  사람을 조망하는듯한 말을 내뱉곤 한다.

그럴때마다 가슴이 너무 시리고,답답하고 울적했던 마음이 최애의 말 한마디로 인하여 풀리곤한다.

그래도 이건 별개인것같다...최애는 최애고.......

그사람들을  용서할 수가 없다.

그 사람들이 지금껏 나를 이해하려 한 적 한 번이라도 있었을까?

난 엄청 많았다. 그러다가 이렇게 무너지고,후유증이 계속 간다

이해하길 포기하니 더 화가난다. 왜 이해하려다가 이렇게

나만 아파야할까..

난 그들도 뼈저리게 느끼도록 아팠으면 좋겠다.

나 역시 한없이 이기적이고 편해지고 싶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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