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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안녕
진짜 뜬금없지만 어제 퇴근하고 집앞에 다 왔을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어렸을 땐, 과연 내가 커서 정신과에 다니고 있을거란 생각이나 했을까?? 그렇다 난 이제 어리지… 더 보기 »우울의 안녕
제6화 콘서타복용및일적응일지
오랜만에 글을 쓰니 어색하다. 이번글은 작년 7월에 올린 일지다. (아침한알씩)콘서타OROS서방정54mg <중추신경 흥분제> (아침,저녁한알씩)코팩사엑스알서방캡슐37.5<재흡수 억제제> 써모펜에스<중후신경계용약> ※약복용후몸상태 1.저번주보다 한시간 일찍졸리고 한시간 일찍깸 2.귀가 막히는 느낌듬… 더 보기 »제6화 콘서타복용및일적응일지
콘서타 54mg 복용 중. 후각이 예민해졌다.
내가 지금 먹는 약은 콘서타 54mg. 처음에 먹기 시작할 때보다 용량이 세 배 정도 많은 양이다. 치료를 막 시작했던 12월 초엔 콘서타 18mg로 시작했고, 그 다음은… 더 보기 »콘서타 54mg 복용 중. 후각이 예민해졌다.
2018.02.07
#1. 오늘은 내 임의로, 저번에 먹다 남겨뒀던 18mg짜리를 복용했다. #2. 고양감이 잠깐 들었다. 36mg에 비하면 딱 좋은 정도로. 집중력은 36과 비슷했다. 36이 더 효과가 크지만, 그만큼… 더 보기 »2018.02.07
진짜 능력자와 가짜 능력자를 구별하는 법.
오랜 시간에 걸쳐서 힘들게 뭔가를 배우고 이뤄냈다면, 정말 선한 목적을 가지고 의미있는 곳에 품위있고 멋지게 써야 한다. 제대로 정신박힌 사람이라면. 자기가 갖고 있는 게 권력이… 더 보기 »진짜 능력자와 가짜 능력자를 구별하는 법.
2018.02.06
#1. 약을 먹는데 역한 냄새가 확 났다. 죽어라고 몸이 거부하는 걸 오메가3랑 같이 밀어넣었더니 아침 내내 머리가 아프고 우울했다. 체력이 떨어졌다는 증거였다. 전날 새벽3시에 들어가는… 더 보기 »2018.02.06
힐링여행(콘서트, 바다 그리고 맛있는)
이브 콘서트를 보러 부산에 갔다. 부산 장산역 부근에 유명한 ‘신창국밥’에 가서 섞어국밥을 먹어보았는데 맛이 좋았다. 무엇보다 고기의 질이 정말 좋았다 ㅋㅋ 나는 국밥과 사이다를 같이… 더 보기 »힐링여행(콘서트, 바다 그리고 맛있는)
2018.02.05
#1.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컴퓨터 화면이 영 불안정했던 탓에 켜기가 겁이 났던 것이다. 핸드폰으로 글을 쓰는 데 익숙하지가 않았고, 갑자기 분홍빛으로 물들거나, 검은 스크래치가… 더 보기 »2018.02.05
저 의사 아닙니다. 처방은 의사에게.
얼마 전, 어떤 분으로부터 당황스런 쪽지를 받았다. 주로 ADHD와 관련된 내용을 요즘 많이 올렸더니, 나와 같은 ADHD 환자들로부터 쪽지 또는 댓글이 오곤 한다. 주로 병원… 더 보기 »저 의사 아닙니다. 처방은 의사에게.
벌써2월
처음에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햇어서 약간 실망햇엇지만 요즘은 나름대로 만족하며 지내는 상황이다. 오늘도 차장님께 많이 나아졋다는 말을 들었다. 물론 모든 문제가 한번에 다 고쳐지긴 쉽지 않은 법…… 더 보기 »벌써2월
혼자 여행
어쩌다 보니 처음을 혼자 여행을 하게 되었다… 기간도 꽤 길어서 한달 가까이나 된다. 원래 동생과 가려했으나 거절당하고 친구랑 가려했으나 취소당해 혼자가 되었다. 인터넷이 엄청 느리다… 더 보기 »혼자 여행
근황을 올립니다 에이디 확진 받고 심적으로 폭풍같던 10월이 지나가고 (에이디 확진 때문은 아닙니다) 11월부터 얼마전까지 기나긴 알바가 끝났고요. 12월 중순부터 하던 일이 1월 들어서는 지루하다… 더 보기 »
2018.01.31
1.오늘 도서관법이 개정되었다. 이후 법이 발효되는 대로 학교도서관에는 사서교사가 1인 이상 “있어야”한다. 2.사람들이 기뻐했다. 나는 먹이를 찾아 달리던 레밍 떼 안에서 나를 발견했다. 왜 나는 그런… 더 보기 »2018.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