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블로그

기차는 떠났는데 미련넘치는 얼굴로 기차가 간길을 쳐다본다.

나는 일을 저지르고 나서야 내가 저지른일의 공포를 느낀다. 그 전까지는 공포고 뭐고 콩깍지에 씌여 아무것도 안들리고 안보이다가, 딱 선택을 하고나서야 마음이 편해져서 다른시선들로 보는걸 시작한다.… 더 보기 »기차는 떠났는데 미련넘치는 얼굴로 기차가 간길을 쳐다본다.

2018. 11. 04

#1. 너는 선배로부터 카톡을 받았다. 선배는 1년여 전에 공시에 합격해서 고향 시청에서 일하고 있다. 너는 약간 부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배의 목소리는 별로 좋지 않다. ‘붙어도… 더 보기 »2018. 11. 04

2018. 11. 03

#1 글을 써서 감정을 해소하는 방식이 점점 효과를 잃어가고 있다. 내 안의 긍정적인 감정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길에서 어쩌다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려고 하고 있는데(액면… 더 보기 »2018. 11. 03

2018 11.02

#1 점점 미쳐가는 것 같은데 병원에선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 아주 사소한 트리거로 좋아했던 사람이 떠오르면, 하루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 극도로 집중해야 한다. 이마저도 컴퓨터가 옆에 있다면… 더 보기 »2018 11.02

실수의 연속

오늘 실수를 너무 많이햇다 그래서 에이앱 식구들에게 꽤 많이 징징거렷다 이 글을 통해 사과드린다…ㅜㅜ 미안합니다… 그치만 다들 싫은소리 한 번 안하시고 위로해주엇다.. 감쟈합니다… 뭘 실수하고… 더 보기 »실수의 연속

후반부에 손발이 오그라드는것을 버틸수 있는 분은 보셔도 되는글1(+tmi/정신없음)

나는 지금 내자신이  adhd라는것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중이다. 그리고 노력하지 않는것도… 7월말까지 나는 일주일에 세번은 하루6시간 운동을 했다 자전거로 왔다갔다 시간까지 포함하면 두시간은 더 추가된다.… 더 보기 »후반부에 손발이 오그라드는것을 버틸수 있는 분은 보셔도 되는글1(+tmi/정신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