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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아주사적인영화이야기#1 – 걸어도걸어도

저번에 본 공동정범 씨네마톡에서 김일란감독님이 <묵직하고 중요한 이야기일 수록 아주 사소하게 일상안에서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가 좋은 다큐멘터리이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영화로 확장시킨다면 이 방면에서는 고레에다히로카즈 감독님이 단연코… 더 보기 »아주사적인영화이야기#1 – 걸어도걸어도

쓰다써

# 약 한달간 하루에 약을 15~20알씩 먹고 있어요. 약이란 놈은 먹을 때마다 인상을 찌푸리게 합니다.   # 지난 가을 쯤부터 눈이 간질간질하고 눈에 기름이 가득해지고… 더 보기 »쓰다써

2019년 1월 살아본 후기

계획대로 살아가고싶었지만 그것도 매번 작심삼일,, 토익학원 오전반을 다닌지 이틀만에 친구들한테 힘들다고 징징거렸습니다. 반성합니다. 스터디모임에서 매번 숙제를 안해오고 단어를 안 외워가서 현재 누적 벌금 23500원 아직 이틀남았습니다.. (더 내야할지도 모릅니다)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 빡센 일정을 잡으면 어찌저찌 될줄알았것만 여전히 이것도 저것도 못하고 있네요..(한계를 알아서 다행입니다.) 왕초보반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큰걱정이 없다만 얼른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 1월달 후기입니다. 월~금 오전 10시에서 12시50분 수업 뒤에 스터디 2시 30반까지 하고 화 목은 뒤에 알바갑니다. 알바는 3시반에서 10시 반 집오면 11시 집치우고 고양이 놀아주고(안놀아주면 난리남) 미리 밥해놓고 독해 숙제 영단어100개 외우고 복습하고 일찍자기,,,솔직히 가능한 스케줄인데 왜 못하는걸까요? 수업도 졸라 쉽다구요 완전 에? 수동태 배우구여 과거분사 외우구 아무튼 아주 쉽습니다,,, 일요일은 공부방가서 수업듣고 월수금중 알바안가는날 과제내서 제출하면 되는것인데 왜 못하는걸까요 왜 맨날 공부방 과제 토요일 늦은밤에 올려서 자괴감이 드는걸까요 ㅜㅜ  학원 사실 몇 번 빠졌습니다. 처음 빠지기가 어렵지 그다음은 쉽더군요,, 그날이 생생합니다. 아침에 부랴 부랴 일어나서 씻고 화장하고 밥을 먹을려는순간 바보같이 어제밤에 밥을 안해놓은 것이 생각났습니다. 사실 그게 뭐 대수라고 그냥 편의점이나 아무거나 사먹으면 그만이지만 그날은 월급타기 며칠전이라 돈이 다 떨어진 상황이였고 그지마냥 교통비떨어지면 어떡하지..고민에 밤잠을 설치던 때라 미리 밥을 안지어놓고 바보같이 잔 저를 용서할 멘탈이 터져서 자체 휴강을 했습니다. 그뒤로도 휴강 가끔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스터디하면서 아 진짜 돈아깝다. 바보같았다. 나 정말,,, 내가 열심히 안한것인가 진짜 내가 할 수 없는것인가 정말 알 수 없습니다.. 목요일 저녁에 퇴근길에… 더 보기 »2019년 1월 살아본 후기

방학 일상

#1. 지루한 방학을 보내고 있어요.   #2. 인턴은 재미가 없어요. 눈치보다 하루가 끝나는 생활이란…   #3. 신년회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충동적으로 비싼 치약을 샀어요. 치약… 더 보기 »방학 일상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한 Re분투라고 합니다. 자기소개의 기준이 생각보다 길어서 당황했습니다. 신변잡기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만으로는 스물, 우리 나이로는 스물두 살이고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부산… 더 보기 »반가워요!

백만년만에 쓰는 글, 신년회 후기(라 쓰고 일기라 읽는다

부끄럽다.. 하지만 정말 즐거웠고 잊지못할 추억이 하나 생긴것같아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늦참자였는데도 불구하고 다들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특히 차분공 정말ㅠㅠ반갑게 맞아주시는데 최근 댓글이랑 글쓴게… 더 보기 »백만년만에 쓰는 글, 신년회 후기(라 쓰고 일기라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