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그리고 어른
그아이는 어릴때부터 뭔가 남달랐다. 부모님과 함께 기차를 타고 할머니댁에 갈때에도 기차 첫칸부터 끝칸까지 요리조리 좌석을 돌아다니며 앉아있는 사람들 모두랑 인사도 하고 악수도 건네고 그렇게 다람쥐처럼… 더 보기 »소년 그리고 어른
그아이는 어릴때부터 뭔가 남달랐다. 부모님과 함께 기차를 타고 할머니댁에 갈때에도 기차 첫칸부터 끝칸까지 요리조리 좌석을 돌아다니며 앉아있는 사람들 모두랑 인사도 하고 악수도 건네고 그렇게 다람쥐처럼… 더 보기 »소년 그리고 어른
#1. 쉬고 나왔다. 조금 잠도 자려고 했는데 멜라토닌을 먹었음에도 잠들지 못했다. 대신 책을 읽었다. 감동적이어서 울 뻔했는데 그만큼 나 자신을 되살린 기분이다. 그사이 비가 내렸는지… 더 보기 »2019. 04. 23
드디어 첫 과목 ‘컴퓨터구조’ 과목 중간고사가 끝났다. 교수님도 좋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좋아하는 전공 중에 하나였다. 그런데 시험을 봤는데;;;;; 문제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당황하고 말았다;;; 실수도… 더 보기 »2019.04.22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입주한 강쥐입니다. 저는 25이고, 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저는 ADHD를 앓고 있습니다. 5개월 전에 진단을 받았어요. 진단을 받고나서 ADHD에 대한… 더 보기 »입주했습니다!
1, 요새는 콘서타와 페니드를 번갈아가며 먹고 있다. 보통은 아침에 콘서타 한번 복용으로 끝인데 요즘엔 페니드를 먹는 날도 제법 많다. 콘서타 먹는 날엔 콘서타만, 페니드 먹는 날엔… 더 보기 »아침 근황…
작년 6월쯤 처음으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운동중에 ‘달리기’를 시작한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달리기를 막 시작하던 때 쓴 글 20대 초반 우울의 늪을 지나고 나서 얻은것은… 더 보기 »달리기..!
일기장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니 날짜가 꼬여있다. 3일은 나를 극복하는 시간이라고 했는데 얼마나 극복했는지는 모르겠다. 유튜브를 보다가 이런 문장을 보았다. ‘ADHD 환자는 자기가 멍청한 짓을… 더 보기 »2019.04.21
#1. 늘 그렇듯이 불안한 매일이다. 불안이 일정 정도에 이르면 나는 긴 밤을 구비구비 잘라내듯 불안을 따뜻한 물에 녹인다. 샤워를 하거나, 명상을 하거나, 인지를 고친다. 그러면… 더 보기 »2019. 04. 21 장점을 잘 써먹기
1. 25세까지 연애를 못하면 마법사가 된다?! 흠… 무서운 말이지만 요즘 손에서 고드름이 발사되는 것을 보면, 맞는지도? 2. 공대 정말 힘들다 ㅠ 교수들은 사람 굴리는 데… 더 보기 »새벽에 쓰는 단상
취미를 만들고 싶어요. 다시 정신차리고 항우울제랑 콘서타를 먹고 났더니 그래도 살아야겠다. 어떻게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취미생활을 하고 싶어요. 요새는 이렇다 할 취미가… 더 보기 »취미를 만들고 싶어요.
오늘은 할 게 갑자기 많아져서 많이 쓰지 못한다. 진도를 좀 더 빼야 한다. 과제도 해야 하고… 뽀모도로(?) 기법을 사용해서 꽤 오랜 시간 집중을 유지했다. 유익하니… 더 보기 »2019.04.20
오늘은 수업이 한 개밖에 없는 날이지만, 병원도 들려야 하고 학습 코치님도 만나야 하는 날이다. 어제 운동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아침에 몸이 엄청 뻐근했다. 며칠 전… 더 보기 »2019.04.19
당분간 부정적인 생각 차단! 조금이라도 힘들다면 운동화 끈을 졸라매고 헬스장으로 가서 바로 뛰자! 뛰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오늘도 어제랑 다르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더 보기 »2019.04.18(2)
영화 가타카를 보았습니다. 에이디로서의 저에게 정말 많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연기력도 좋았지만 정말 가슴에 깊게 새길 명언들이 많았습니다. 가타카는 중1 때 사회선생님이 좋은 영화라고 틀어주셨는데… 더 보기 »영화 ‘가타카’ 리뷰
오늘 첫 일기다. 일기라고는 하지만, 아마 힘들 때나 심심할 때,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이 커서 아무 때나 쓸 수도 있을 것 같다. 하루에 두 번… 더 보기 »2019.04.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