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에 내 몸을 맡기듯 사는 중
글모임에 가느라 세 명이서 같이 하는 친목에 계속 빠진다고 섭섭해하는 소리를 오늘 친구에게서 들었다 항상 금요일 밤에 놀 수는 없어도 불금의 절반은 주변인들과의 친목, 나머지 절반은… 더 보기 »흐르는 강물에 내 몸을 맡기듯 사는 중
글모임에 가느라 세 명이서 같이 하는 친목에 계속 빠진다고 섭섭해하는 소리를 오늘 친구에게서 들었다 항상 금요일 밤에 놀 수는 없어도 불금의 절반은 주변인들과의 친목, 나머지 절반은… 더 보기 »흐르는 강물에 내 몸을 맡기듯 사는 중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한 책이다. 그때는 이 책을 읽었을 때 큰 감동을 얻지 못하는 그저 그런 책에 불가했고 군대에 가서도 다시 읽어도 작가의 일생의… 더 보기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자기 전에 디아제팜 1mg 을 먹고 잣더니 기분 좋게 자고 깼다. 꿈을 다양하게 꿨음에도 불구하고 푹 잔기분을 느낄수 있나?.. 희안하다 오늘은 비교적 일찍 이불을 박차고… 더 보기 »빨래 하는 주말 아침& 결핍에 대한 고찰
에이앱에 글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재작년 여름부터 에이앱에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개발..ㅋ..ㅋ.ㅋ…얘기, 다음에는 adhd아이들을 가르치던 얘기, 과외얘기, 복학하고 대학다니기 힘들다는 얘기, 학회에 갔다가… 더 보기 »기분이 좋아서 쓰는 글
요며칠 참 힘들었습니다. 약을 먹으면 머리가 둔해지고, 충동을 다스리기 힘들며, 바로 방금 전에 한 일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문제를 풀면 2문제는 2번을 보고 4나 3으로 적어서… 더 보기 »페니드를 먹기 위한 분투
첨에 넘 의욕적으로 시작을 했는데… 그동안 살면서 내가 제일 괴로웠던 것은 예전에 했던 나의 나쁜 기억이 계속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것이었다. 작년에 우울증이라고 생각하고… 더 보기 »약을 넘 띄엄띄엄 먹고 있어요
메틸 + 스트라테라 후기를 올리지 못 하는 건 증상에 차도를 느끼지 못 하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이 아닌 우울증에 의한 인지능력 저하로 의심되었기에 우울에 의한… 더 보기 »브린텔릭스 -> 뉴프람
안정적인 돈과 노예가 되느냐 비안정적인 돈과 자유인이 되느냐… 주말내내 고민으로 머릿속이 복잡한 와중에 에이앱 분들이 궁금하여 나간 번개에서는 아 이 나이까지 이렇게 서툴고 어린애처럼 사는… 더 보기 »안정과 모험
항상 서툴렀다 좋아하는것만 찾았다 하고싶은것만했다 주관이없어 흔들리기만했다 생각은 늘 같았다 다가오는 사람은 그냥 다 받아들였다 늘 부족해보였다 늘 나보단 남이 먼저였다 관계는 항상 상처였다 늘… 더 보기 »
1. 오늘은 의사샘의 말씀대로 달리는 동안 오감을 활성화시키려고 했다. 달리기 시작하면 심장에서 따뜻한 기운이 올라온다. 그렇게 온몸이 따뜻해지면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감각만 느껴진다. 아 그리고… 더 보기 »2019년 5월 중순의 생각
룸메 회사 기숙사에서 룸메와 같이 산지 어언 2년이 되어 간다. 기숙사는 상가 3,4층에 있는 자그마한 복층 미니텔이다. 룸메와 처음 만나고 서로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룸메는… 더 보기 »잡담#6
최근 열린 정모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 하던 찰나 을지로 번개 모임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반가운 마음에 시간을 확인해보니 2시였고 “이번에도 참석을 못하겠네..ㅠ”라며 다음 모임 참가를… 더 보기 »을지로 번개 모임 후기
3월 22일-4월 4일 콘서타 18mg 머릿속 개구리 12마리가 11마리로 줄어드는 경험! 그 전엔 개구리가 12마리인줄도 모르고 살았음. 용량을 어서 올리고 싶다! 4월 5일-4월 18일 콘서타… 더 보기 »복약일기
난 애기때부터 기본적으로 우울감이 좀 잇엇던거같다 그냥 이유없이 한번씩 우울한적이 ㅜㅜ 지금이 20대 후반이니까 만성우울로 봐도 되는것인가… 아무튼 항우울제를 너무 갑자기 끊어서 그런건지 뭐 원인은… 더 보기 »우울이여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