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서툴렀다 좋아하는것만 찾았다 하고싶은것만했다 주관이없어 흔들리기만했다 생각은 늘 같았다 다가오는 사람은 그냥 다 받아들였다 늘 부족해보였다 늘 나보단 남이 먼저였다 관계는 항상 상처였다 늘… 더 보기 »
일상
2019년 5월 중순의 생각
1. 오늘은 의사샘의 말씀대로 달리는 동안 오감을 활성화시키려고 했다. 달리기 시작하면 심장에서 따뜻한 기운이 올라온다. 그렇게 온몸이 따뜻해지면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감각만 느껴진다. 아 그리고… 더 보기 »2019년 5월 중순의 생각
잡담#6
룸메 회사 기숙사에서 룸메와 같이 산지 어언 2년이 되어 간다. 기숙사는 상가 3,4층에 있는 자그마한 복층 미니텔이다. 룸메와 처음 만나고 서로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룸메는… 더 보기 »잡담#6
을지로 번개 모임 후기
최근 열린 정모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 하던 찰나 을지로 번개 모임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반가운 마음에 시간을 확인해보니 2시였고 “이번에도 참석을 못하겠네..ㅠ”라며 다음 모임 참가를… 더 보기 »을지로 번개 모임 후기
손 떨림
adhd로 인한 대인기피, 우울증 등등이 있는 상태 지금 국비로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저번주 수요일 쯤 학원 강사가 나에게 화를 냈다. 내용은 자기사진이나, 가족 사진으로 작업을… 더 보기 »손 떨림
2019.05.12
생각 노트를 작성하니 확실히 일기 작성이 수월하다. 잡념을 노트에 옮겨놓음으로써 차분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시작 단계이니 좀 기다려봐야겠다. 그래도 내가 잘한 일이 있다. 일어나서… 더 보기 »2019.05.12
190511 을지로 번개 후기.
에이앱 번개 : 2시부터 11시 45분까지 놀다. 분명 ‘낮에 적당히 마시고 집에 일찍 들어가자’라며 모였으나, 나는 집에 12시 넘어 도착했다. 역시 나는 ADHD답게 절제력이 없던… 더 보기 »190511 을지로 번개 후기.
안녕하세요 ! 이번에 입주하게 되었어요
글을 한 번 날려서… 멘탈이 나간 상태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블로그 글을 적는 영상을 보고 분명 다 알겠었는데 왜 돌아서면 기억이 안나는지… 영상을 너무 대충 봤다기엔… 더 보기 »안녕하세요 ! 이번에 입주하게 되었어요
2019.05.09
지치고 힘든 하루다.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다. 웬만해선 힘들다고 징징대더라도 대놓고 ‘힘들다’라고 경우는 드물다. 정말 힘들다! 그래도 뭐 어쩌겠는가. 나만 힘든 것도 아니다. 오늘은 생각나는 대로… 더 보기 »2019.05.09
술 김에 써보는 그 때의 기억
고등학교 1,2,3학년 내내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있었다. 둘다 타지에서 왔고 금방 친해졌다 날 걱정하던 부모님은 그 친구에게 연락해서 안부를 묻기도 했다. 고3 가을… 수능을… 더 보기 »술 김에 써보는 그 때의 기억
2019.05.06.
일기가 좀 밀렸습니다;;; 부끄럽네요 ㅠㅠ 5월 6일자 일기 올려보겠습니다. ——————————————–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한 하루였다. 이틀간 재미있게 놀았던 여파가 무척 컸다. 속으로는 ‘아, 공부해야지.’… 더 보기 »2019.05.06.
드디어 입주 인사 드려요(+추가글)
안넝하세요 블로거 입주자로는 처음 인사드립니다! @가 아닐까 의심부터 진단까지 1년이 넘게 걸려 겨우겨우 여기까지 왔네요 물론 @에 대해 몰랐을 때에도 제가 어딘가 이상하다는 건 아주… 더 보기 »드디어 입주 인사 드려요(+추가글)
에이앱 정모 후기
온라인 정모를 나갈 때마다 후회하곤 했다. 대다수는 이성을 꼬시러 온 발정기 동물마냥 행동했고 나는 그 사이에서 어색함을 무릅쓰고 회비 아까워서 무작정 먹기만 했으니까. 탐색전같은 1차,… 더 보기 »에이앱 정모 후기
약이 늘었어요.
항우울제를 더 처방해주셨어요 원래 푸록틴 20mg 였는데 푸록틴 30mg이 되었습니다. 저의 무기력함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학교가 싫다는 얘기도 했구요. 학교가 왜 싫냐고 물으셨어요!… 더 보기 »약이 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