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쓰는 글
오늘은 오빠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갑작스럽게 저에게 소개시켜주었습니다 저는 아주 오랜만에 아픈 고관절과 허리를 이끌고 달리기를 하러 나왔는데말이죠… 1키로즘 뛰었을때 전화가 와서 2키로밖에 못뛰었습니당. 다행히 허리는… 더 보기 »술김에 쓰는 글
오늘은 오빠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갑작스럽게 저에게 소개시켜주었습니다 저는 아주 오랜만에 아픈 고관절과 허리를 이끌고 달리기를 하러 나왔는데말이죠… 1키로즘 뛰었을때 전화가 와서 2키로밖에 못뛰었습니당. 다행히 허리는… 더 보기 »술김에 쓰는 글
안녕하세요. 약한 사람입니다. 그간 가족들과 싸우고 친구와 연 끊고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아무튼 다사다난한 일을 겪다가 이젠 좀 진정이 된 듯 해서 슬쩍… 더 보기 »오랜만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hNnoi32CyrA <<10cm-그러나>> 오랜만에 나를 마주치는 어느정도 가까운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와 인사하며 꺼내는 너의 얘기 누구와 만나 무얼 했는지 너 요즘은 어떤지 살만 한지 소식과… 더 보기 »요즘 기분을 대변하는 노래
나는 이제 ADHD를 내 방어기제로 삼을 것이다. 누가 뭐라고만 하면 ADHD라서 그렇다고 중얼거릴 것이다. 나는 문제도 풀 거고 집중도 하고 일도 하고 직장에서 혼도 나고… 더 보기 »2019. 06. 06
누구나 자신의 모습을 싫어하고 싫증내고 바꿔나간다. 외모든 마음이든, 모든 것을. 회사에 다닐때도 여러가지가 있었다. ADHD라는 것을 알리고 조금은 희망을 걸었지만 바로 그만두라는 일도 있었고.… 더 보기 »자신이 좋아하는 자신이 되는것
쉽고 즉각적인 자극을 통해서만 살아있음을 느낀다 *소비 (쓸데없는것 많이삼 ) 사야할것을 찾음 *배고프지않지만 심심하면 먹음 내가 원하는 이상향 *스스로 하루를 통제할수 있는 삶을 살고싶다… 더 보기 »고치고싶은것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원하는것에 한걸음한걸음 다가가는 제가 되길 바라며 그리고 하루하루 자신을 끌고 나아가는 힘든 싸움을 열심히 하고계신 여러분들도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첫글을 씁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진단을… 더 보기 »안녕하세요! 입주인사글 올립니다.
앞서 1번째 이야기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2019년 4월 얼집 모임 단톡방에 멤버중 한명인 얼집원장님이 공식지역구 행사인 바자회참가신청 애기했다. 그 행사는 최소 한가족은 참가해야하는 얼집쪽에선 중요한 행사일수… 더 보기 »대인관계 2번째 이야기
#1.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 쓰니, 약간 멈칫거렸으나 늘 그렇듯, 그냥 시작해 보았소. 메일링으로 항상 공들의 글들을 구독하면서 깊은 공감과 응원을 전하고 싶으나 마음의 여유가 이제야… 더 보기 »2달만이오.
날 아는 윗 분들은 모두 나에게 그러셨다. 너 이래서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으려고 하니? 내가 언제 네 실력 걱정한적 있니? 나는 네 멘탈이 걱정이야. 부모님이… 더 보기 »병원 예약…
이번 글 내용은 친한지인과의 관계문제관련 글이다.[내용이 길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세요] 2016년 봄 첫째초코군, 둘째 모찌군과 같은 어린이집 다니는 b군[현재:11살]의 엄마인 a[1살동생]와 우연히 같은 동네에서 사는점과… 더 보기 »대인관계 1번째 이야기
살다보면 혼자 체념하고 넘어가는 일들이 많다.
나는 어느정도 하고 있을까 남들에 비해
잘 살고 있을까 라는 단상에 빠지곤 한다
괜스레 잘 살고 있는지 나에게 물어보면,
항상 찜찜하고 뭔가 불편하다는 답을 듣는다
늘 그렇다 생각은 늘 관대하지 않았다
어릴때만해도 남들과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남들이 가던길 나도 똑같이 가고있다고 생각했지만
20대를 마주하며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무난하게 지내온 나에게 세상은 절대 무난하지 않았다
20대 초반에 들자마자 몸이 많이 아픈동시에
집이 많이 어려웠다
늦게서야 든 공부에대한 야욕은 온갗 시도와는
반대로 여러가지 이유들로 등지게 되었다
중요한 시기에 많은 기회들을 놓쳐왔다
매일매일 고통과 싸우며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게된지
몰랐고 별 거 없는 하루의 결과물은 한숨과 함께 지나갔다
마치 자식의 걱정에대한 해결은 못해주고
한숨과 야유만 보내는 부모의 모습이 매일
내가 나를 보는 모습이였다
게으른 나를 인정하고 차라리 다 놓고 즐기기에는
그렇게 할 줄 몰랐다는 표현이 맞는것같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안한게 아니라 할줄 몰랐던것이다
정말 다 내려놓고 즐기는 방법이 나에겐 너무 어려웠다
표정은 항상 근심이 가득했던것 같고 해결 안된
우울은 항상 친구처럼 옆에 같이했던것 같다
남을 만낫을때 남들은 100을 즐긴다면 나는 50은
신체의 고통과 근심걱정으로 즐기지 못해왔던것 같다
나는 지금 50만 즐겁다는걸 설명할수도 없다는게 힘들었다
정말 다행이였던건 내가 무난한 성격에 내가 처한 상황,
과거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찌보면 기억을 잘 상기할수 없는게 나에게는
축복일수 있는것이다
떠올리기 싫은 과거들과 상처들은 그대로 있는데
저 멀리 잘 안보이는 세계에 가두고 잘 꺼내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시도 때도없이 생각난다면 얼마나 괴로울까..
또한 그러려니.. 잘 되겠지 하며 그냥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려는 성격
지금 와서는 이 성격을 갖춘게 그래도 나의 삶을
지탱해주고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환자들은 완벽주의성향을 띈다고 한다.
눈치가 없지만 실상 눈치를 엄청나게 보고 있는 그들
완벽하지 못하지만 완벽해보려고 애쓰는 모습들..
나 역시 그래왔다 늘 제자리 걸음이었지만 나아가
보려고 많이 발버둥쳐왔던것같다
내 자신이지만 너무 딱하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안아줄것이다
너무 자신을 미워하지말라고
남들 처럼 열심히 살지 못한다고 죄는 아니라고..
착하게 먹어온 마음 정직하게 살아온 것 그게
큰 자산이라고 다독여주고싶다 행복의 기준은
남이 세워주는것이 아니다 행복의 조건과 기준은
나에게 있어야하는 것이다 남에 맞추지말고
나의 인생을 살아가자..
지금 나의 삶에 만족할수 있다면 큰 축복인것이다
잘하고있다… 그거면 된거다 나자신 화이팅
1. 방금 ‘에브리타임’이라는 앱에서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는데, 소개해보고자 한다. 갑자기 게을러졌다면 바쁘게 살다보니 체력이 방전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먹을 거 잘 먹었는지, 물… 더 보기 »여러 가지
지난 5월18일에 여성회원들을 모시고 2차녹음을 진행했었습죠. 장장 5시간을 녹음한 관계로 꽤 많은 분량이 나왔어요. (앞으로 7,8개월은 든든할 듯~) 첫 영상을 오늘 업로드했습니다. 첫번째 주제로 adhd의… 더 보기 »성인adhd가 알려주는 adhd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