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머물렀다가 사라지는 것
8월 25일 밤의 기록 카페에서 발표 준비를 하다가, 필기하는 손의 움직임이 힘겹다. 에어컨이 너무 차갑다. –> 무기력하다. 무기력하고싶지 않다. 우울하기 싫다. 우울은 인지자원을 갉아먹는다. –>… 더 보기 »감정은 머물렀다가 사라지는 것
8월 25일 밤의 기록 카페에서 발표 준비를 하다가, 필기하는 손의 움직임이 힘겹다. 에어컨이 너무 차갑다. –> 무기력하다. 무기력하고싶지 않다. 우울하기 싫다. 우울은 인지자원을 갉아먹는다. –>… 더 보기 »감정은 머물렀다가 사라지는 것
#1. 이것도 약이 준 변화인가 싶다. 나는 6월 23일 서울시 공무원 시험을 망쳤다. 2017년 지방직 시험 2018년 서울시 국어 : 80 80 영어: 90… 더 보기 »2018.08.28 의회직 시험이 끝난 시점에서.
입주신청했습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몇 가지 난관이 있었습니다 먼저 어떻게 본인이 이 병을 확신하게 되어 검색을 하게된 건지가 도저히 기억이 나지가 않습니다 어쨌든 이 사이트의 동영상을… 더 보기 »안녕하세요
#1 비가 추적추적 잘도 내립니다. #2 덕분에 밖에는 못나가고 있습니다. 안나가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까요? #3 요새는 악몽을 거의 꾸고 있지 않아요. 잠 자는 것에… 더 보기 »이런저런 생각들
혹시라도 저처럼, 소리를 색깔로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올려봅니다. 상담선생님 말로는, 저처럼 종종 저러는 사람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저는 @ 성향과 겹쳐서, 색채짙은 노래를 들으면, 눈앞에… 더 보기 »색청, 공감각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맨처음 메디키넷을 먹엇을때 식욕이 억제되는 굉장한 부작용을 겪고난 후, 조금씩 용량을 늘리면서 식욕억제 부작용에 대한 강박이 생겻다. 난 다이어트로 2~3키로를 감량한 상태엿고, 약을 먹으면서4~ 5키로가… 더 보기 »이거슨 @약인가 식욕억제제인가
#1 최근 들어 가장 좋은 상태이다. #2 태풍은 생각만큼 세지 않았다. 비도 별로 오지 않았다. #3 간만에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다. 이렇게 고요하고 차분할 수가 있다니!… 더 보기 »good
(주의! 약기운에 쓰는 글입니다!) #1. 어젯밤엔 참 편안하게 잤다. 누우면서 다 괜찮다. 다 내려놓자. 잘 때는 다 내려놓자고 생각하고 내버려뒀더니 거짓말처럼 땀을 흘리면서 정말 깊이… 더 보기 »2018.08.24
자취를 시작했다 내 방이 코딱지 만해서 너무 좋다. 작은방이 나한테 너무 잘맞다. 샤워 끝내고 물기만 대충 닦고 문앞에 냉장고에서 마스크팩 바로 꺼내서 붙이는 것. 집들이… 더 보기 »작은 방
#1 시골에서 일을 가끔씩 도와주곤 합니다. 굉장히 힘들어요. 20kg포대를 나르고 붓고. 또한 피-잡초의 이름-를 뽑는 것은 몹시도 지루하고 나른한 일입니다. 풀을 뽑고. 풀을 베고. 하루종일… 더 보기 »끝나가는 힘겹던 여름에서
얼마전 약속을 어겼다고 크게 언성을 높인 지인과 대판 싸웠다. 분명 약속을 했는데 왜 안지키냐고, 그렇게 내가 만만하게 보이냐는 말을 들었고 난 정말 기억에 없다고 말할뿐이었다.… 더 보기 »얼마전 지인들과 또 틀어졌다.
* 태풍 솔릭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 저는 두려움에 덜덜 떨고 있습니다 태풍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많습니다 *** 첫번째 기억 아마 매미였을겁니다 차 안에서 밖을… 더 보기 »바람아 멈추어다오
#1. 한창 부작용으로 힘들 시간인데 오늘은 덜해요. 1~2시 정도에 메디키넷을 먹어서, 보통 7시쯤에 약발이 떨어집니다. 평소라면 억제되던 감정들이 팡 터져나오고 충동에 헉헉거리는 시간인데… 지금은 평온하네요.… 더 보기 »2018.08.21
다 없던 일로 하자고 하기엔 너무 먼곳에 와버렸고, 오랜시간이 지나버렸어어. 차다리 그때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제서야 나타나서 나를 홀리니’ 이말 하지 말지 그랬어…. 그러고… 더 보기 »201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