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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8.10.12

#1. 옛날 글을 읽고 엄청 죽고 싶어졌다 ㅋㅋㅋㅋㅋ “니가 뭐하려고 괜히 사서자격증 땄는지 모르겠다. 그게 다 (ADHD 때문에) 사는 데는 소용이 없을 것 같다”던 어머니… 더 보기 »2018.10.12

2018. 10. 12

#1. 언제쯤 제 몫을 다하게 될까. 햇수로 1년 2개월째인데, 특유의 무계획성+경기도에서 학점은행제 이수하면서 다른 데 정신팔린 게 컸다.. 참. 1년만에 끝내려면 정말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을… 더 보기 »2018. 10. 12

또 실패를 하셨나요?

약을 먹고 난뒤에도 여전히 자신을 돌아보고 체크하는 치료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하는일이 벌어졌다. 늘상있는일이지만 제대로된 반성을 위해 글을 쓴다. 실패에 무뎌지는게 과연 좋은일인지 슬픈일인지 모르겠다. 한계를 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직면한 문제를 포기하거나 새로운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해야한다는거다. 벽을 돌아서 가는길도 있고 뚫고 가는길도 벽 옆에 못봤던 문을 열수도 있으니말이다. 여기서 여러분들과 비교했을 때 짧아보이는 삶이지만 프로 실패러로서 몇가지 팁을 알려주고 싶다. 만약 본인이 인간관계든 뭐든 일단 실패를 했다면 가장 먼저해야하는건 에너지를 빼야한다. 실패 직후 많은 에너지들은 나를 망치기 쉽다. 왜냐면 사람들이 실패에 대해서 물었을 때(대한민국 종특) 힘이 남아돌면 무슨일이 일어날까? 1. 화를 낸다. 2. 울어버린다 3. 괜히 더 자기비하에 앞장서 자기 안티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힘이 없다면? 예…그렇게 되었습니다. 예…(아 자고싶다) 이렇게 된다. 본인이 젊다면 운동으로 미리 힘을 빼놓는것도 좋고 본인이 무서워하는걸 생각하면 좋다. 특히 운동으로 힘을 빼놓았다면 상대가 밥을 먹는 동안 무슨말을 하든 음식에만 집중할수있을거고 인체의 신비에 따라 배고픔말곤 아무생각이 안날테니말이다. 아니면 무서운걸 생각하면 된다. 필자의 경험은 주사바늘을 생각한다. 그러면 으어…몸에 힘이 빠지면서 괴롭다…… 더 보기 »또 실패를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