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 – 뱁새
저번에 쓴 글을 이어서 쓰려고 했으나 그러면 너무너무 긴 장황한 똥이 나올 것 같아 밤을 홀딱 새야하기떄문에, 요번엔 또 다른 회상의 짤막한 글을 써보았다.(써보니 안짧은… 더 보기 »잡담#2 – 뱁새
저번에 쓴 글을 이어서 쓰려고 했으나 그러면 너무너무 긴 장황한 똥이 나올 것 같아 밤을 홀딱 새야하기떄문에, 요번엔 또 다른 회상의 짤막한 글을 써보았다.(써보니 안짧은… 더 보기 »잡담#2 – 뱁새
#1. 옛날 글을 읽고 엄청 죽고 싶어졌다 ㅋㅋㅋㅋㅋ “니가 뭐하려고 괜히 사서자격증 땄는지 모르겠다. 그게 다 (ADHD 때문에) 사는 데는 소용이 없을 것 같다”던 어머니… 더 보기 »2018.10.12
1.나는 왜 친구가 없는가에 대한 생각 최근에 생전 해본적이 없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는데 바로 나의 대인관계 능력에 대한 고민이다.(그리고 지금은 고민을 멈추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에게… 더 보기 »갑자기 고민하는 글
1. 과거의 점이 모여 현재가 되고 현재의 점이 모여 미래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잔인한 말이다. 난 이 말이 현재가 행복한 사람만을 위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아르바이트를… 더 보기 »누군가에게 잔인하게 들릴수 있는 말
Melody 세상 가득히 찬연한 꿈을 수놓는 무지개 눈물로 얼룩진 맘을 다독여 주었고 두 팔로 보듬어 준 자장가 Melody 매일 아침을 새롭게 열게 해주는 Energy 아득히… 더 보기 »김동률 – Melody(내게 있어 음악이란 -1- )
#1. 언제쯤 제 몫을 다하게 될까. 햇수로 1년 2개월째인데, 특유의 무계획성+경기도에서 학점은행제 이수하면서 다른 데 정신팔린 게 컸다.. 참. 1년만에 끝내려면 정말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을… 더 보기 »2018. 10. 12
오늘은 그야말로 최악이었습니다. 이 짜증나는 감정을 푸는 건 글을 적는 것뿐이라 뭐라뭐라 적어봐야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짜증에 전염될 수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1 여성호르몬의… 더 보기 »너무 짜증이 나서 써보는 글
하루종일 공부하면서 3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첫째는 오전에 빨래 말랐는지 확인하러 밖에 나갔다가 강제로 물청소 한 일이다. 어떤 사람이 건조대 다리 부분을 플라스틱 통으로 고정시켜뒀는데 바람이… 더 보기 »[콘서타27 4일차]세번의 위기
#1 자꾸 과제를 잊습니다. 원래 그래왔긴 하지만 이번학기는 콘서타가 있음에도 좀 심하군요… 사실 요새는 잘 듣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예전보단 효과가 좀 약해진 것도 같네요 … 더 보기 »여전히 고군분투
오전 6시에 알람을 듣고 일어났건만 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조금만 더 자기로 했다. 분명 나는 30분에 알람 맞춰놓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9시였다. 조금 뒹굴대다가 밥을 먹고나니 10-11시즈음… 더 보기 »[콘서타 27mg 복용 3일차]
어제의 나에게. 안녕. 나야. 드디어 끝났네.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정말 고생 많았어. 마음 고생이 심했을텐데 지금까지 잘 버텨줘서 고마워. 너가 끝까지 버텨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더 보기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에게
약을 복용하면서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약은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없던 의지가 갑자기 생겨나는게 아니라 의지를 가지면 앞으로 나아갈… 더 보기 »[콘서타 복용 2일차]달리자. 내일을 향해서.
#1. 콤플렉스라는 것은 어쩌다 탁 맞으면 사람을 어린아이처럼 데굴데굴 굴러서 어리광부리게 만든다. 내가 이런 것은 누구의 탓도 심지어 내 잘못도 아니고 그냥 세상이 이렇듯이 내가… 더 보기 »2018.10.08 짧게 끊기.
저는 이번에 adhd를 검사받아 블로그 입주신청하게 된 루리라고 합니다! 저는 여지껏 살아오면서 집중력이라고는 좋아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의지력도 말할 것 없었고요. 시험 준비를 한다고 서울에… 더 보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약을 먹고 난뒤에도 여전히 자신을 돌아보고 체크하는 치료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하는일이 벌어졌다. 늘상있는일이지만 제대로된 반성을 위해 글을 쓴다. 실패에 무뎌지는게 과연 좋은일인지 슬픈일인지 모르겠다. 한계를 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직면한 문제를 포기하거나 새로운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해야한다는거다. 벽을 돌아서 가는길도 있고 뚫고 가는길도 벽 옆에 못봤던 문을 열수도 있으니말이다. 여기서 여러분들과 비교했을 때 짧아보이는 삶이지만 프로 실패러로서 몇가지 팁을 알려주고 싶다. 만약 본인이 인간관계든 뭐든 일단 실패를 했다면 가장 먼저해야하는건 에너지를 빼야한다. 실패 직후 많은 에너지들은 나를 망치기 쉽다. 왜냐면 사람들이 실패에 대해서 물었을 때(대한민국 종특) 힘이 남아돌면 무슨일이 일어날까? 1. 화를 낸다. 2. 울어버린다 3. 괜히 더 자기비하에 앞장서 자기 안티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힘이 없다면? 예…그렇게 되었습니다. 예…(아 자고싶다) 이렇게 된다. 본인이 젊다면 운동으로 미리 힘을 빼놓는것도 좋고 본인이 무서워하는걸 생각하면 좋다. 특히 운동으로 힘을 빼놓았다면 상대가 밥을 먹는 동안 무슨말을 하든 음식에만 집중할수있을거고 인체의 신비에 따라 배고픔말곤 아무생각이 안날테니말이다. 아니면 무서운걸 생각하면 된다. 필자의 경험은 주사바늘을 생각한다. 그러면 으어…몸에 힘이 빠지면서 괴롭다…… 더 보기 »또 실패를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