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방학 일상

#1. 지루한 방학을 보내고 있어요.

 

#2. 인턴은 재미가 없어요.

눈치보다 하루가 끝나는 생활이란…

 

#3. 신년회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충동적으로 비싼 치약을 샀어요.

치약 한통에 만원은 좀 너무하지 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좋다…좋다…

 

#4. 여러모로 점점 사치스러운 인간이 되어가고 있어요.

뭐 그게 나쁜건 아니겠죠.

만원으로 한달 내내 양치할 때마다 행복한거면 가성비가 꽤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한달 내내 그 만족이 유지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만요.

 

#5. 신년회때 차분님과 숙면님에게 핏빗을 영업당했어요.

미밴드3의 카톡 내용 알려주는 기능이 요새 좀 많이 이상해졌거든요.

핏빗은 잘 되려나…

2월말에 인턴 지원금(?)을 받으면 살 수 있겠죠.

그 때까지 기다리기가 여러모로 힘들것 같네요.

 

#6.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글쓰다가 불편한 걸 발견했어요.

글쓰다보면 자꾸 지혼자 스크롤이 되서 짜증나요.

주로 엔터랑 백스페이스 누를 때 그러내요.

글을 쓰다보면 흔들리는 글씨들이 짜증나서 쓰기가 싫어여…

원래 이랬던가…

회사 노트북이 이상한 걸 수도 있으니 집가서 다시 시도를…

 

 

 

 

“방학 일상”의 6개의 댓글

  1. 앗 6번은 사이트오류인 것 같아요…. 차분님이 바로잡았었는데 또 그렇게 됐나요…ㅜ (역시 워드프레스 어렵)

  2. #1.전 매일이 지루해요..ㅜㅜ

    #2.눈칫밥 먹는 것도 정말 피곤하죠…아무 것도 안 했는데 왜 피곤한걸까..

    #3.치약 한통에 만원이라니..얼마나 좋은걸까요? 매우 궁금하네요.

    #4.사치를 잘 통제한다면 사실 사치가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닐 것 같아요.

    #5.핏빗…미밴드..메모…언제사지…?

    #6. 혼자 스크롤 내려가는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전 제 마우스가 고장난 줄 알았지 뭡니까..ㅜㅜ

  3. 지루한 방학ㅠㅠ저도 방학때마다 정말 많이 느꼈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ㅠ인턴이 끝나시면 꼭 지루하지 않은일을 하시길 바라요!!!!!ㅠㅠㅠ눈치를 보게되면 정신소모가 너무 심해서 별로 움직인것도 없는데 엄청 힘들어져요 견디고 계시다는 사실이 멋지십니다! 치약이 한통에 만원이라면 음 치석예방을 위한 좋은성분같은게(?) 들어가 있을지도 몰라요! 얼마에샀든 꿈달공이 좋으시다면 저도 좋습니다. 한달내내 만족감이 지속되길 바라요
    핏빗 저도 영업당해버렸습니다…저는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어딘가에다가 적어두고 잊는 노력을하려하는중입니다..흑흑 저는 언제 사게될지 모르지만 꿈달공은 2월말에 손에 넣으시길 바라요!ㅋㅋㅋ
    6번문항 저도 그럽니다. 저는 그냥 제 컴퓨터가 고장난줄 알았어요!ㅋㅋㅋ

  4. 두분 혹시 그 만원짜리 치약 뭔가요…? 그냥 암거나 만원짜리 사면 대개 괜찮나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