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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드디어 첫 과목 ‘컴퓨터구조’ 과목 중간고사가 끝났다.

교수님도 좋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좋아하는 전공 중에 하나였다.

그런데 시험을 봤는데;;;;;

 

문제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당황하고 말았다;;;

실수도 잦았고 새로 푼 문제도 많았다.

지우고 또 쓰고 지우고 또 쓰고 그랬다.

머릿속에 가득 정보를 넣었지만

그것을 연결짓지 못하고 너무 추상적으로만 알고 있어 활용을 잘 하지 못한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이 든다.

@의 탓으로만 돌리고 싶지 않다.

분명 내 의지와 노력에 문제도 다분히 있을 것이다.

 

오늘은 지쳤다.

휴식도 온전히 취하지 못하고 계속 달렸다.

피자 먹고 좀 쉬려 한다.

 

“2019.04.22”의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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